김일성이 세습 김씨왕조 만들려고 북한정권을 수립한건 아닐겁니다
그 역시 막스 레닌주의의 추종자였고 한반도에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려는 이상이 있었겠죠
그러나 모든 생산수단이 국가로 귀속이되다보니 국가로 권력을 집중이 됐고 김일성이 그 권력이 됐고 권력의 맛을 들인 김일성은 주체사상이란 종교까지 만들게된거죠
소련 역시 일찌기 똑같은 단계를 거쳤고요
"자본주의 사회는 붕괴되고 사회주의 사회가 도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산업예비군(産業豫備軍)과 공황이 발생하여 노동자계급의 사회주의혁명이 성취된다고 주장하였다. 지금까지도 이 생각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 선진자본주의국에 있어서도 사회주의혁명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혁명은 오히려 후진국에서 빈발하고 있다. 선진국은 일반적으로 자본주의를 수정하여 복지국가(福祉國家)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은 중진국 선두 그룹에 속해 있으며, 선진복지국가에의 길을 걷고 있다."
"국가가 종래의 자유방임주의를 포기하고 초계급적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활동이나 경제통제를 통해 자본주의의 결함을 제거하게 된다(케인스학파의 주장)고 하는 생각과, 또 누진과세와 사회보장제도에 의해 사회 여러 계층의 소득을 평준화함으로써 소득 불평등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모순이나 곤란을 제거하고 사회 전체의 유효수요를 증대하여 불황을 회피하려는 주장(소득혁명론) 등이다.
또한 독점기업의 존재는 경쟁을 저해하고 자본주의 발전에 정체를 가져온다고 한 종래의 독점배제론과는 반대로 독점을 용인하며 현대의 대규모 기술혁신은 독점기업 체제하에서만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독점기업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소비단체·국가 등이 독점기업에 의한 거대한 독점이윤의 획득을 방해하는 대항력으로서 나타난다고 보는 독점긍정론(J.K.갤브레이스의 대항력의 이론) 등도 넓은 의미에서는 수정자본주의로 볼 수 있다. 이들은 국가를 자본주의적 모순이나 계급대립의 조정자로 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