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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2 23:09
중학교 1학년이 원의 둘레를 구하지 못하는건...문제가 있는걸까요?
 글쓴이 : coooolgu
조회 : 968  


아직 교육과정에 안나왔나요?

2 * 반지름 * 원주율  이게 원의 둘레잖아요?
반지름^2 * 원주율  이게 원의 면적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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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권 17-06-22 23:11
   
어차피 나중에 가면 다쓸모 없는것들입니다 몰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것이 수학입니다
더하기 빼기 나누기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학공식일뿐 남어지는 필요 없지요
     
coooolgu 17-06-22 23:13
   
"그게 교육이라는거야. 그게 싫으면 할머니에게 가서 삶의 지혜나 들으며 살던가"......라고 옜날만화인 아즈망가대왕이라는 만화에서 주인공들의 선생이 일침하죠. ㅎ

무엇보다도...아빠(엄마) 원주율 공식 어떻게 구해 라고 물어볼때...더하기 빼기만 배우면되 그런거 배울필요 없어.. 라고 할순 없잖아요?
          
태양권 17-06-22 23:16
   
딱 고등학교? 대학교? 지나면 기억나면 나는대로 안나면
아몰랑..하고 말죠.. 무식이니 뭐니 딜하면 쓰레빠로 후려 갈기면 되는거구여
               
coooolgu 17-06-22 23:30
   
글쎄요 최소한 엑셀 함수정도는 다룰정도의 수학의 능력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운전을 안하더라도 운전면허증은 있어야하듯이.
                    
태양권 17-06-22 23:32
   
그것도 옉셀에나와있자나여 그걸로 계산하면 되용..
그게 더빠르지용..
                         
coooolgu 17-06-22 23:34
   
다루는 사람이 함수의 개념을 알아야죠.
계산기로 덧셈 뺄셈을 하더라도 계산하는 사람이 덧셈이 뭔지 뺄셈이 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태양권 17-06-22 23:36
   
아 그러네여 개념을 알아겠죠...
율리아누스 17-06-22 23:12
   
중2때 배울걸요?
아니면 중1 2학기때 배우거나
     
미우 17-06-22 23:23
   
중1 후반에 배우네요.
깨끗해요 17-06-22 23:14
   
배웠을껄요. 어떤 의미로던지 문제가 있다 없다고 하기보단
공부에 별로 취미가 없는 학생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몽실통통 17-06-22 23:15
   
저거 초등학교때 배우는것 아닌가요?

난 왜 초딩 4년때 배운것으로 기억되지??

파이는 없고 3.14라고 ㅎㅎㅎㅎ
옥시크릿 17-06-22 23:16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학년 1학기 수학 5단원에서 배웁니다.
2학기에는 원기둥의 넓이와 부피까지 배우기때문에 제대로 알지못하고 넘어간듯하네요~
달렸다 17-06-22 23:17
   
풉......

저런건 태교때 배워서 알아야 하는것 아닌가???
     
태양권 17-06-22 23:19
   
전 엄마 배속에서 마스터 했습니다..
          
가생이잉여 17-06-22 23:27
   
안녕하세요 전생에 탑에서 마나를 연구했습니다
               
역적모의 17-06-22 23:36
   
저도 어릴 때부터 평생동안 절제하는 수련을 해서 지금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ooolgu 17-06-22 23:40
   
전 사실 세계를 창조 할수 있습니다....단지 다른 차원이라서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안타까울뿐.
몽실통통 17-06-22 23:17
   
위에 수학이 별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우리사회를 가만히 살펴보면 수학능력 없으면 무능력자가 되는 사회인데.;;

수학못하면 공무원도 못하고 교사도 못하고 직장생할도 제대로 못하는

말그대로 저소득층으로 남아서 생활하게 되는데
     
태양권 17-06-22 23:20
   
수학못하면 공무원도 못하고 교사도 못한다는데여? 누가여?
어디서여? 교사는 당연한거구여 공무원이여? 아무상관 없는데여? 9급 공무원시험에
고학률 수학시험 나와나여?
          
배신자 17-06-22 23:23
   
그쵸. 실생활에 많이 안쓰이는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시험에는 나오니까요.
               
태양권 17-06-22 23:28
   
공무원쪽은 수학보다는 영어쪽이 더학격률이 높아여
수학쪽은 딱 돈계산하는쪽이구여.. 그외는 없네여..
     
미우 17-06-22 23:24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세상 살면서 미분도 쓰이고 다 쓰이는데, 필요 없는 사람도 있겠죠.
     
또르롱 17-06-22 23:27
   
교사는 몰라도 공무원시험에 수학은 없는데 직장에서 정작 중요한건 마케팅 홍보 관련이나
영업방침 그리고 워드엑셀이 관건인데 ㄷㄷ
          
태양권 17-06-22 23:29
   
그러니깐여.. 수학에 관련된건 오직 돈에 관련된 직업뿐이죠
그것도 전부 계산기계로 합니다 머리로는 잘해요.. 전부 기계로 정확하게
마쳐서 하지요
배신자 17-06-22 23:20
   
2x반지름x원주율 이라고 적으면 저 나이때엔 이해하기 약간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원의 둘레 = 지름 x 지름둘레비  라고 알려주면 쉬운데

파이(지름둘레비, 원주율)는 쉽게 말하면 지름이 1일때 둘레값이기 때문에...
또르롱 17-06-22 23:25
   
아 정말 아직도 난 수학에 정을 못붙이겠네 ㅠㅠ
     
태양권 17-06-22 23:28
   
저두 그래여..
김씨18호 17-06-22 23:46
   
이거 그냥 공식만 중요한게 아니라, 왜 지름에 원주율을 곱하는지 알려주는 그림도 있었는데,

쓸모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 습득의 과정으로 당연히 이해하고 알아야하는거죠.

하다못해 집에서 diy로 뭐 만들때도 대충 계산기로 때려서 둘래 알아야할 경우도 많고...

실제로 쓰이는 경우도 많아요.

둘레를 못구하는 건 그 교과 과정을 아예 이해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는건데 당연히 문제죠
     
coooolgu 17-06-22 23:52
   
아니 몰라서 물어보길래 가르쳐줬어요

원주율이라는건 원의 지름과 원의 둘레의 길이의 비율인데

지름이 10센치라면 원의 둘레는 3.141592...배만큼 커진다. 단 그 비율은 현재까지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아서 3.14배로 규정한다 그러므로 10센치의 원지름을 가진 원의 둘레는 31.4cm이다. 원의 지름이 5cm이라면 15.7cm이다.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