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간 전 총리가 울나라에서 와서 했던 얘기에서 사고 터진후 자신이 총리인데도 불구하고 사고정황이 자신에게 정확히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자신이 이과 출신이고 원자력분야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였는데 아무리 그 분야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도 관료조직이 썩어있거나 그 관료조직을 확실히 장악하지 못하면 어쩔수가 없는 것이죠. 정보를 알아야 대처를 하고 조직을 장악해야 움직일수 있으니가요. 예상할수 있듯이 관료조직은 오랜동안 자민당쪽 사람들에 의해 조종되고 장악된 상태.
그리고 민주당은 미국한테도 찍혀서 외부적인 도움을 받기도 힘듭니다. eu처럼 동북아연합을 만들고 공동화폐를 만들자고 제안을 했다든지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중국에 파견해서 중국과의 경제협력강화를 꾀한더든지. 오키나와 후텐마 미군기지와 관련해서 현외이전얘기를 꺼내들어서 미국의 심기를 건드린적도 있고. 미국주도의 외교정책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전력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