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립은 한달에 100만원 정도 내면 다닐수 있으니 중산층 기준에서 큰 부담은 아니죠
다른것보다도 인맥형성을 위해 보내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재벌가 후계자 누구와 같은반이었다 같은 인맥을 형성해주려고 하죠
그래서 초등사립은 학급당 인원을 일반공립보다 더 많이 구성합니다
우리 조카도 사립초중고를 다니죠.
형님하고 저는 그냥 애들 아무데나 집근처에 보내도 상관없다고 하는데, 형수 치맛마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부모가 아이를 사립학교를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질높은 교육이 아니라 인맥입니다.
저 아이들은 이제 초중고를 사립학교에서 비슷하게 자라나게 되고,
친구들도 다 고만고만하게 사귀게 됩니다.
그냥 이런 이유예요. ^ ^
본인은 사립은 아니지만, 청담 초중고를 나왔지요.
그럼 베프들도 당연히 초중고를 함께 다닌 친구들이고, 그 친구들의 집안 재력은 못해도 중산층 이상 이지요.
사립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그냥 그정도예요.
위에분 말씀 처럼 일반 자녀가 입학 하더라도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온갖 놀림과 편견에 시달리다가 자퇴 할거 같네요 저런 학교에 가다간.
미드 가쉽걸이 생각남, 그나마 거기 부자집 도련님들은 흙수적 금수저 상관없이 어울리기 라도 했지만
우리나라 금수저들은 좀 특권 의식이 좀 많지 않을까요?
어릴적 부터 저리 커버리면 일반인들과는 괴리감이 클듯 자기들 끼리 자기들만의 세상에 사니
일반이들의 삶을 이해하려 하지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