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그렇게 깊은 듯이...

전 먼치킨 인줄 알았는데.

50~60년대 미국영화 보면 많이 나오죠.

ㅋㅋㅋㅋ 아무리그래도 영어가 대한민국 언어에서 왔을리가 없죠. 저는 러시 아워를 러시아 워로 착각한적이 있긴함

둘다 맞다고 봐도 무방한듯..근데 어떻게 보면 체력싸움인데 미국쪽보단 처음꺼가 더 맞는듯 ㅋㅋ

어차피 쫄리는 놈이 발빼라는 뜻이죠 ㅋㅋㅋ

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치킨집끼리 서로 무한경쟁이라 ㅋㅋㅋ
재미있게 알고 계셨군요 ^^

예전에 히피들이 하던놀이인데

군비경쟁이후에 국제정치학용어로 자리잡으면서

많이 사용됨

흔히 허세부리는 사람들이 말하는 " 쫄리면 뒤지시던지" 이말입니다 ㅎ

^^그건 도박할때 자주사용 하던 용어로 알고있습니다.
몇십년 전부터 레이스할때 메이드나 뻥카에 질러놓고
하는말이죠

어원은 일단 제쳐두고..
치킨집들의 무한경쟁이 현재 쓰이는 어감으로 봐선 더욱 와 닿네요.
일정수의 고객을 놓고 벌이는 사느냐 죽느냐의 '제로섬게임'

치킨집 무한경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의 생각이 거의 맞아요. 가격경쟁게임입니다.
제가 알기론 치킨게임은 달리기게임입니다.
선도기업이 사람이구요 니머지 기업들은 다 닭입니다.
닭들의 목은 모두 줄로 묶여 있습니다.
선도기업이 뜁니다. 목줄에 묶인 닭들도 뜁니다.
체력이 약한 닭 순서대로 쓰러져 죽습니다.
더 뛰고 덜 뛰고는 목줄을 쥔 선도기업 맘입니다.
모두다 힘들고 극한경쟁이지만 닭들이 더 힘듭니다.
그리고 달리기를 멈출수 있는 권힌도 선도기업에게만 있죠.
닭들은 강제로 뛰던지 죽던지 둘중 하나.. 달리기를 멈출 권한이 없죠.
보통 가격경쟁으로 치킨게임 합니다.
선도기업이 가격후려치기를 합니다.
자기도 막대한 적자를 보면서 원가이하로 막 가격을 후려치죠.
후발기업들이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요.
치킨게임 한번 들어가면 거의 다 죽죠.

이것도 뜻에 부합하는 멋진 이론이네요.
사람은 삼성, 체력 가장 강한 닭은 하이닉스, 목줄에 매달린 약한 닭들은 대만 디램 업체들, 쓰러진 닭들은 키몬다 & 엘피다

네.. 잘 못 알고계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치킨집은 가격담합해서 올리거든요....

한국에서 치킨게임이란 말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옛날 삼성이 DRAM 시장에서 경쟁할 때였는데요.

그리고 치킨게임에서 지면 피해가 있는 것이 아니고, 마주 달리던 차에서 먼저 핸들 꺽는 사람이 겁쟁이라고 공인되는 것 이게 전부였음. 물론 꺾다가 너무 꺽어서 재수없게 길가 가로수 들이받는다든지 피해는 있을 수 있지만..

수십년전부터 쓰이던 말인데, 이걸 치킨 업계와 연관된 용어로 새로 정립(?)한다 ? 농담이시죠 ? ^^;

낭떨어지가 보이는 곳에 브레이크 장치를 없앤 달리는 자동차에 몸을 맡기는거고

한국에선 기찻길에 기차가 오는데 사람이 서 있는 상황임

뭐 둘다 같은 의미로 먼저 피하는 쪽이 지는것....

비슷한 종류의 게임을 치킨게임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그럴수 있는곳이 별로 없지만 미국같은 나라는 차타고  서로 마주보고 달리다 먼저 피하는쪽이 지는 그런 류의 경기를 다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치킨집 이론 의외로 맞네요 레드오션 치킨집에서 너죽고 나죽자 누구 하난 죽는거야 덤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