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에 못맞춰서죠
그놈의 메뉴얼과 자기네 방식을 고수한다는 타령 때문에 답답한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더구나 타테마에라고 형식과 위선(좋게 말하면 예절과 명예)을 엄청 따져서 발목잡는것도 한두개가 아니고요
그리고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 근성덕에 자기들이 약하다고 하던시절엔 굽실대더라도 열심히 배우고 상대에 맞춰 주던게 자기들이 강자라고 생각하면서 거만과 독선이 또 대단하죠
예전엔 어쨌는지 모르지만 요즘에와선 답답이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1. 소극적인 투자와 일뽕
정부가 다 지원해주고, 일뽕에 취한 1억 노예들이 알아서 물건을 사주기 때문에, 기술개발이나 시장개척에 소극적이고, 그러다보니 갈라파고스화 되어서 열등제품 밖에 못 만들게 되었고, 해외시장에서 도태되었죠. 암만 노예들이 소비를 해주는 내수시장이 있다해도, 자원이 없는 국가는 자원부터 수입해와야하기 때문에, 수출이 없으면 서서히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2. 아이디어 부족
일본은 초기 미국과 유럽의 것을 닥치는대로 카피해서 물건을 찍어냈죠. 그런데 더 이상 카피할 것이 없고, 순수하게 자체 아이디어로 승부해야하는 단계에 이르자 생산할 것이 없어졌습니다. 한국도 다소 경직된 수직 문화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더 하죠. 철저하게 수직, 책임지지 않는 공무원적 사고의 셀러리맨들이라, 아이디어가 나오기 힘듭니다. 카피할 때는 그냥 배껴서 약간만 개량하면 성공했지만, 그 단계를 지나 순수하게 개발하고 도전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자 경쟁력을 잃어버린거죠.
비정상회담 일본회원 오오기가 일본 기업이 다시 한번 일어놨으면 한다는 말을 햇을때
옆에 앉았있던 노르웨이회원 니콜라이가 자기는 일본을 좋아하지만 절대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것다..일본은 옛날에 갇혀있다. 더이상 발전이 없으면 새로운걸 받아 나가야 하는데 일본은
전혀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이런 비슷한 말을 했죠..괜히 일본을 갈라파고스라고 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