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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30 01:10
요즘들어 마트가면 오뛰기만 삽니다.
 글쓴이 : 시선강탈자
조회 : 1,288  

예전엔 동원아니면 무슨마일드인가 샀는데 이젠 완전하게 오뚜기참치로 돌아섰습니다.
맛도 굿!~

스파게티소스도 오뚜기
사실 가장 많이 먹는건 봉골래고 신선한 바지락만 2000원주고 사면 나머지 재료는 마늘이나 필요하지 다른건 거의 필요치않아서 가장 즐겨먹습니다.
크림파스타는 잘만들지만 생크림 비싸서 잘 안먹고
전통까르보나는 기막히게 만들수잇고 맛도있지만 먹고나서 뱃살이 실시간으로 붙는걸 구경할수있는 신비의 파스타라 꺼려지는데
유독 토마토 파스타를 잘 못만듭니다.(자주 만들어먹어야 맛 조절 노하우가 노련해짐)
이유인즉은 너무 복잡하고 필요한 핵심 재료가 많기때문이죠
짚어보자면 클램스탁(조개육수)만들려면 바지락일때 최저 2000원 그밖의 감칠맛 폭발하는 백합같은거하면 조개값 두배로 상승 + 해물(홍합 + 오징어나 문어 + 새우)이 필요하고 밋소스베이스로 하려면 치킨스탁 베이스나 소고기 간걸 오래 끓이는 방법 등으로 소고기로도 가능하지만 암튼 스파게티라봐야 그냥 국수인데 너무 노력이 필요하고 맛도 핵심재료가 충분치않으면 시기만한 토마토국이 되어버려서 유독 토마토 파스타는 귀찮고 돈들어서(토마토 소스 만들어놓고 먹고싶을때 먹어봤지만 직접만든 소스는 보관기간이 길지못함) 소스를 사먹게되는데 이전까지 풀무원이였나 어딘가꺼 사먹었는데 그것도 이젠 오뚜기로 갈아탔구요

또 뭐냐.. 뭐 캐찹은 당연히 오뚜기가 최고라서 달라진거없고..

라면도 이번에 팔도 버리고 오뚜기 비빔면으로 갈아탔습니다.(이따 처음으로 먹어볼생각)

암튼 가성비도좋고 맛도좋으니까 이제 앞으로 같은 분류의 제품이면 오뛱이 먹으려합니다.

또 다른 장르의 오뚜기 제품 뭐가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나는 이렇듯 고귀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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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파 17-06-30 01:11
   
오뚜기 냉동피자
저도 스파게티 많이 먹을땐 오뚜기 샀엇죠 혜자라서..
맛은 어디꺼든 비슷한데 양이 엄청나죠
요샌 귀찮아서 안먹으니까...
     
시선강탈자 17-06-30 01:15
   
아!! 오뚜기 토마토 소스 진짜 가성비 짱인듯해요
어짜피 완성소스는 신성한맛 없기 다 마찬가지라서 차이도없더라구요
성분재료를 봐도 뭐 꿀릴것 없더라구요

다만.... 냉동피자가 맛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상식파 17-06-30 01:16
   
토마토는 오히려 토마토도 훨씬 많이 씹혀요;;
싸고 양도 1.5배인데
다른 소스는 비슷한거 같고.. 암튼 오뚜기 많이 먹었었죠
요샌 피자 정도 먹고 있습니다
               
꽃보다소 17-06-30 01:19
   
갓뚜기 피자 시식평이 다들 좋더군요.
특히 불고기 피자가 최고라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17000원짜리 배달 시킨 것하고 블라인드 테스트 했는데 갓뚜기 2:1승리
                    
시선강탈자 17-06-30 01:27
   
흠..... 내가 가장 선호하는건 피자마루랑 69피자인데.. 17000원짜리피자라.. 뭐 비싼피자를 안먹는건 아니예요 가끔 파파존스 먹을때 있긴해요 1년에 몇번없지만..
(파파존스는 좀 토핑이 풍부하고 전체적으로 약간 짠 느낌)안먹는건 아닌데..
17000원짜리 피자가 아무리 구려도,, 냉동피자가 이길수있나? 라는 의심은 들지만.
주중에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불고기맛.. 을 그닥안좋아하고 페페로니 좋아하는데.. 페페로니 좋아하는 사람도 은근 많으니 제품있겠죠뭐..
                         
상식파 17-06-30 01:30
   
헐 저도 피자는 페퍼로니 좋아하는데..암튼 그건 그렇고
오뚜기 피자는 그냥 깔끔한맛?
그정도고 맛없는것도 아니고 맛있는것도 아니고 약간 싱겁습니다
그래도 먹을만하다는 정도... 딱 5천원 6천원 그 느낌인데
냉동이니까 쟁여놓고 끼니 떼우기에는 좋아서..
동네피자가 그렇다고 훨 맛잇는것도 아니고 좀 지져분한것도 싫기도 하고..
그래서 동네피자보다는 저한테는 나은데
암튼 비싼건 아니니까 한번 먹어보고 판단해도 될듯.. 5~6천원이니 뭐
                         
시선강탈자 17-06-30 01:36
   
꼭 먹어보려구요
사실 이전까지 먹던 피자가 59피자인데 최근 1000원 올렸어요
59피자라지만 사실 6000원이잖아요 6000원짜리 피자는 야채 피자라고 풀냄세나는 베지테리언피자고 콤비네이션이나 페페로니 등은 7000원이였어요(심지어 배달은 2000원 추가)
이번에 8000원 됐으니 5~6천원하는 오뚜기 피자 한번 꼭 먹어봐야겠어요
천연계 17-06-30 01:14
   
참치는 아직까지 동원이 넘사벽

케찹은 오뚜기가 최고

라면은 뭐 그게 그거 같고 몇달에 한번먹으니까

진라면이 싸고 무난하더군요
꽃보다소 17-06-30 01:16
   
요즘 취미가 갓뚜기 라면사서 하나씩 시식중입니다.
농심을 주로 먹어서 ㅡ.ㅡ 입맛에 맞는 갓뚜기 라면을 찾고 있어요.
스파게티는 좋더군요. 진라면은 가끔씩 괜찮고 냉면과 콩국수도 좋고
피자는 몇개  구입했다가 축구나 야구할때 먹을려고 대기중이죠. ㅎㅎ
     
시선강탈자 17-06-30 01:23
   
아.. 이렇게되면 갓뚜기 피자도 먹어봐야하나?
지금껏 냉동피자에 만족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뭐 평소 즐겸먹던 59피자도 69피자 됐으니 한번 사먹어봐야겠네요

저도 이전까지 삼양 먹었어요 이건 진짜 개인적인 이유인데 제가 매운거 입에서는 잘 먹어도 나중에 꼭 배가 아프거든요 농심은 크게 맵다싶은 느낌 없는걸 먹어도 끝엔 꼭 배가 아픈데 삼양은
 그런게 없어요 팔도는 조금 먹으면 나름 괜찮은 정도구요. 그래서 뭐 항시 매운맛 있는거는 삼양이고 가뜩이나 삼양이란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 삼양이였는데 믿고 먹을수있는 제품이라 더더욱 삼약 먹었었어요 재료를 추가할때 맛있게 먹는 나름의 비법도 있으니까 삼양의 삼양라면이나 삼양 소고기면 많이 쉽게 먹는편이고 감칠맛이 땡길땐 왠지몰라도 팔도가 괜찮고 암튼 농심은 먹고나면 꼭 나중에 배아파요
개인적으로 진라면은 너무짜서 달걀 풀어서 끓인거 먹을떄 아님 잘 안먹는편이긴합니다.
아~ 오뚜기 스파게티 .. 스파게티맛은 아니지만 암튼 먹을만하져
오순이 17-06-30 01:24
   
저도 왠만하면 오뚜기 쪽으로 살려고 상표부터 봅니다. 국민이 키워줘야죠.
     
시선강탈자 17-06-30 01:33
   
진짜 남양이나 농심 등등 양아치는 반값이하 후려칠떄가 가끔 있지만 저는 그래도 안사요
정말 혐오스런 기업 망하길 바랍니다.
반면 유한이나 삼양 LG등 많이 좋아하구요
최근에 오뚜기도 추가됐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유한은 제품은 좋지만 가성비 최고라는 느낌까지는 아니고 그냥그냥 좋아서 쓰고 삼양은 먹어보면 뭔가 내몸이 ㅈㄹ발광을 안하는걸봐서 믿고 먹기 좋아서 좋고 LG이번에 나온폰은 그냥 기능이 맘에들어서 폰 고장나거나 잃어버리면 갈아타려고 대기중이지만 오뚜기.. 뭐 오뚜기 제품도 다 좋네요 암튼 어지간하면 다 갈아탈 생각이예요

사람의 선입견이 참 무섭고 익숙한걸 찾게되는데 막상 오뚜기 먹어보니 다 먹을만하고 가성비도 좋고 다 좋더라구요
담양죽돌이 17-06-30 01:50
   
온라인 홈플러스마트에.... 갓뚜기..식탁을 지배하는자..라고 따로 구분해놔서 빵터짐...ㅋㅋㅋ
이슬야로 17-06-30 02:22
   
뭐지 이분위기는 오뚜기가 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