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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30 10:31
농심, 라면값 인상에 역풍…30년 만에 점유율 50% 깨졌다
 글쓴이 : 킁킁
조회 : 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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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라면회사 농심의 시장점유율이 1988년 이후 30년 만에 50% 아래로 내려왔다. 신라면 이후 마땅한 히트상품이 나오지 않고 있는 데다, 지난해 12월 라면 가격 인상이 점유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오뚜기 진짬뽕이 진열돼 있는 모습. 한경DB.

국내 1위 라면회사 농심의 시장 점유율이 30년 만에 50% 아래로 내려왔다.

대표제품인 '신라면' 매출이 주춤한 상황에서 이를 메워야 할 신제품마저 흥행에 실패한 게 점유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농심이 지난해 말 오뚜기 등 경쟁사와 달리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도 점유율을 끌어내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 예전 같지 않은 '신라면' 

29일 시장조사전문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농심의 지난 5월 시장 점유율(판매수량 기준)은 49.4%를 기록해 1988년 이후 30년 만에 40%대로 떨어졌다. 

농심의 점유율은 최근 몇 년 간 꾸준히 하락했다. 2014년까지만 해도 국내 라면시장에서 62.1%를 점유했던 농심은 2015년 61.4%, 지난해에는 53.8%까지 내려왔다. 

올해도 지난 1월 53.8%, 2월 52.6%, 3월 51.2%, 4월 51.2%로 꾸준히 떨어졌다. 이는 1997년 농심이 사업보고서에 점유율 정보를 공개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0년 간 국내 라면시장을 지배하고 한때 점유율이 80%에 육박했던 농심의 부진은 '포스트 신라면'의 부재에 기인한다. 

주력 상품인 신라면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짜왕' 이후 이렇다 할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라면 국내 매출은 2013년 4800억원에서 지난해 4500억원으로 6% 넘게 떨어졌다. 짜왕은 2015년 출시 이후 반짝 인기를 끌었다가 현재 매출은 5분의 1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후 나온 '보글보글 부대찌개면'과 '콩나물 뚝배기' 등 신제품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비정규직 비율 4%대…식품업계 유독 '갓뚜기'가 넘치는 이유

라면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한 가지 라면만 고집했지만 이제는 굵은 면, 국물 없는 라면, 비빔면 등으로 판매가 분산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한때 국민 라면으로 불리던 신라면 매출이 정체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농심의 라면값 인상도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리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지난해 12월 주요 제품인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의 값을 평균 5.5% 올렸다. 반면 경쟁사인 오뚜기와 팔도는 라면값을 올리지 않았다.

라면이 치킨, 소주와 함께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오뚜기 등 가격 인상에 나서지 않은 회사의 제품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2015년 20.5%에 머물렀던 오뚜기 점유율은 지난해에는 23.2%, 지난달에는 25.2%까지 올라왔다. 가격을 올리지 않은 팔도도 가격을 올린 삼양식품을 제치고 지난 5월 점유율 3위로 올라섰다. 

농심 관계자는 "'볶음너구리', '참치마요큰사발' 등 짜왕 이후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면시장까지 포함했을 경우 여전히 5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라면 가격 동결한 오뚜기 

국내 라면업계 2위 오뚜기는 10년째 라면값을 올리지 않는 등 가격 유지 정책을 쓰면서 농심의 점유율을 조금씩 뺏어오고 있다.

오뚜기는 2008년 라면 가격을 한 차례 인상한 이후 여전히 10년 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오뚜기는 올해도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라면 가격 인상을 놓고 계속 검토했다"며 "하지만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라는 점, 최근 물가가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올해도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도 오뚜기의 점유율 상승 이유로 꼽힌다. 오뚜기는 2015년 '진짬뽕'을 출시한 데 이어 '볶음진짬뽕', '함흥비빔면', '콩국수라면' 등 신제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함흥비빔면은 지금까지 약 750만개가 판매돼 '진짬뽕' 인기를 이었고 콩국수라면도 지난 5월 출시 이후 약 300만개가 판매됐다.
 
라면업계 3, 4위였던 삼양식품과 팔도도 자리를 바꿨다. 삼양식품은 '커리 불닭볶음면', '와사마요 볶음면' 등 신제품을 내놨음에도 지난 5월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 것이 점유율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팔도는 주력제품인 '팔도 비빔면'을 처음으로 1000만개 이상 판매해 라면업계 만년 꼴찌에서 탈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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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17-06-30 10:32
   
오뚜기가 최고
     
aghl 17-06-30 12:39
   
ㄴㄴ 오뚜기(x) 갓뚜기 (ㅇㅇㅇㅇㅇ)
일뽕엔파스 17-06-30 10:33
   
농심이 아니라 사심
역적모의 17-06-30 10:34
   
신라면은 맛도 변한듯.

예전의 그 매운맛이 아닌거 같아요.
홍상어 17-06-30 10:35
   
만세~~~
귀환자 17-06-30 10:35
   
농심 안먹습니다. 갓뚜기 먹고 있어요.
예전에는 삼양제품 먹었고.
대박 17-06-30 10:35
   
오뚜기 비빔면 어제 또 10개 샀음. 너무 맛있어 ㅎㅎ
레이닝락 17-06-30 10:35
   
라면 애호가로써 최고의 라면은 스낵면이라고 생각~~
알고보니 갓뚜기 제품이어서 더욱 존맛~
PresTige 17-06-30 10:36
   
신라면 옛날 생각나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예전과 맛이 많이 다르더군요.
으힉 17-06-30 10:37
   
그나저나 삼양은 2위인줄 알았는데
3위도 아니고 4위군요
잘좀허자 17-06-30 10:37
   
가격과 신제품..정말로 이유가 그거라고 생각해?
기성용닷컴 17-06-30 10:38
   
개인적으로 짜파게티, 너구리는 좋아하는데
신라면은 리뉴얼 이후부터는 정말 아닙니다.....

농심도 하루빨리 정신차리지 않으면 앞으로는 진짜 끝장날거 같네요..
검푸른푸른 17-06-30 10:38
   
그것보다 라면값좀 그만쳐올려라.
마치 과거에 DHA 첨가했다고 가격올리던 것처럼

요즘에 신제품 나오면 죄다 한봉에 1200, 1350원 1500원 이런거만 나오니까
맛보기용 한봉말고는 나머진 부담가서 기존에 있던 라면만 사게된다.
가새이닫컴 17-06-30 10:38
   
신씨들 내리막길에 신라면도..
성현의말씀 17-06-30 10:39
   
오뚜기, 삼양만 먹음 ㅋㅋㅋㅋㅋㅋ
다크사이드 17-06-30 10:40
   
너구리가 제일 맛있습니다.  하지만 원가절감 때문에 맛이 떨어짐...
어이가없어 17-06-30 10:42
   
착한 기업 제품을 사줘서 착한 기업이 잘 되게끔 해줘야 합니다.
착한 기업이 잘나가면 소비자가 다니는 회사도 착한 기업이 될 가능성이 커지니..

착한기업을 살립시다.
풍겐공 17-06-30 10:44
   
우리집은 오뚜기만 먹습니다. 갓뚜기
못봐주겠네 17-06-30 10:44
   
농심껀 맛이 변한게 제일크지 멍청한것들이 사람들 미각을 똥으로 보는건지
맛은 떨어지고 가격은 올라가니 누가 사먹어 ㅋㅋㅋ
갓뚜기 ㄱㄱ
잘좀허자 17-06-30 10:45
   
가격도 아니고 히트상품도 아니고.....요즘 소비 트랜드는 기업윤리임.
졸부기업 말고. 갑질기업 말고. 윤리적인 기업
우지파동....얘네는 출발 부터가 불량회사
나이thㅡ 17-06-30 10:46
   
그냥 농심이 맛이 없어지니까 안사먹지

가격은 올리면서 찔끔찔끔 내용물 줄이면서 맛도 거지 같이 변하고 면은...진짜 최악
티오 17-06-30 10:46
   
오뚜기 진짬뽕,참깨라면이 맛있습니다/  삼양라면은 나가사끼 짬뽕이 맛있구요.
     
카인 17-06-30 10:52
   
참께라면은 참치한통넣어서 먹으면 최고 입니다..
루미넌트 17-06-30 10:48
   
진라면 너구리 등이 더 맛있음... 진라면 먹다가 신라면 먹으면 면발이 확실히 부실하고 질낮은 느낌.... 농심이 어쩌다 저렇게 된건지....
가비야운 17-06-30 10:49
   
요즘 라면은 갓뚜기죠~

너구리 좋아했었는데 오동통면 한번먹고 바로 바꾸었내요.. 저번주에 콩국수라면 사서 해먹었는데
오~ 콩국수 맛도 나고 맛있어서 바로 멀티팩 4개 사다가 비축... ㅎㅎ
카인 17-06-30 10:51
   
농심이 정이 안가는건 내수차별도 있죠..
그리고, MSG인공조미료때 가장 혜택을 많이 본 회사가 농심,삼양라면이죠.
상대적으로 오뚜기는 그때보다 더 맛이 좋아졌고
지금은 신라면보다 진라면이 더 맛있어요
냥냥뇽뇽 17-06-30 10:54
   
오뚜기로간다!!!
ultrakiki 17-06-30 10:57
   
갓뚜기
HealingSong 17-06-30 11:01
   
년초까지만해도 일시적 현상이라고 여유부리더니...
일시적 현상치고는 꽤 오래 가네요 ㅋ
블루카이 17-06-30 11:13
   
안그래도 라면 안먹는 추세에 가격까지 쳐 올리니 당연한 결과..우리는 오뚜기로 대동단결. 신라면으로 오래동안 시장 장악한 결과 가격담합에 갑질까지...맛도 오뚜기가 많이 치고 올라왔지
예랑 17-06-30 11:23
   
농심은 가격은 올리고 질은 낮추는데 계속 먹길바라니?
오뚜기는 면발부터 깊은맛에 가격까지 정말 만족스러움... 아 여기에 기업윤리도 추가^^

그리고 저 위 사진에 오뚜기 시식사원 정직원이겠군요...ㅎㅎ
이느무스키 17-06-30 11:25
   
돈 벌면 음식 가지고 장난 친다더니 돈 벌더니 인제는 더 벌라고 재료 가지고 장난치네 ㅋㅋ
지해 17-06-30 11:36
   
農心= 弄心
SmyE 17-06-30 12:04
   
신라면 옛날이랑 맛이 완전 달라졌지...
짜고맵고 기름둥둥... 정말 싸구려맛 남
건달 17-06-30 20:29
   
좋은 기업이니까 왠만하면 사주자 ->
어 가격도 싸네 ->
어 맛도 좋네 ???

기업은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라면은 농심이지 ->
ㅆㅂ 가격 쳐 올리네 ->
가격 쳐 올렸는데 예전보다 맛도 안나???
Goguma04 17-07-01 00:05
   
갓뚜기가 대세
그날을위해 17-07-01 00:23
   
농심, 팔도 끄지라~
드르렁 17-07-01 00:44
   
삼양은 팔도에도 밀려 4위 꼴찌로 추락했네. 추카추카.
박근혜 시다비리 기업은 반드시 망해야 함.
     
원칙이 17-07-01 03:35
   
님아..  농심, 팔도가 더 나쁨.  농심회장이 김기춘하고 짝짜꿍해서 한때 경쟁사인 삼양 죽인거임. 팔도는 친박단체 지원하는 기업이고..
          
드르렁 17-07-01 12:45
   
최순실이 비선실세로 활동했던 신사동팀 본부인 한국문화재단.
이거 삼양라면에서 1979년에 박근혜에게 무상기부한 조직이라는 거 아시는지?

빌어먹을 닭근혜가 삼양이 기부한 당시 싯가 11억(현재가치로는 약 300억)의
한국문화재단 덕분에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치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던 것임.
이것만 아니었어도 닭년이 대통령 되는 건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
          
드르렁 17-07-01 12:45
   
삼양라면은 호남에서 좀 인기가 있었는데,
왜냐하면 호남기업인 삼양사(큐원), 삼양타이어(금호타이어의 옛이름)와 우연히 이름이 같아서 호남기업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임.
그래서 실상을 모르는 진보들이 삼양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고.

하지만 알고보면 삼양은 3공때는 박정희 박근혜를 빨고, 5공때는 전두환에 붙었던,
농심 팔도는 저리 가랄 정도로 가장 정경유착이 심했던 기업임.
치르치크 17-07-01 03:21
   
요새 신라면 야채스프 보면  예전의 절반 밖에 안들었습니다...
견룡 17-07-01 06:32
   
신라면 맛이 변한게 아닐겁니다.
너무 고집하다 새로운 라면에 접하다 보니
신라면의 진짜 맛을 알게 된것이지요.

오뚜기 먹다가 신라면 먹으면 이건 매운맛의 자극이 아닌 조미료가 쎄다는것을 느껴네요.
     
몸빼 17-07-01 08:09
   
신라면 끓이면 비주얼부터 예전과 다릅니다.
맛 차이도 엄청나고요. 분명 원가절감 들어갔습니다.
망치와모루 17-07-01 08:53
   
농심은 원가절감 하려고 뭔 짓을 했는지 맛이 변한듯. 안 좋은 쪽으로. 짜파게티는 그대로라 맛있긴 하지만.
꿀물맛 17-07-01 11:09
   
무슨 삼양라면 맛있다고 난리더니 점유율은 4위..ㅋㅋㅋㅋ 그냥 농심 싫다고 하세요... 위선자들... 첨부터 오뚜기 빨아재겼으면 말을 안하지.. 아니면 차라리 그냥 농심욕만 하던가.. 열심히 삼양 치켜세우던 놈들은 어디 갔는지 몰라..ㅋㅋㅋ없는 사실도 만들어서 삼양라면 맛있다고 빽빽거리더니..ㅋㅋㅋ
     
SmyE 17-07-01 12:13
   
??삼양라면 좋아 하는 사람 많음 특유의 햄맛때문에 매니아층이 있음
그런데 삼양은 그냥 삼양라면 과 붉닥정도밖에 주력 상품이 적고
오뚜기는 진라면 말고 참깨라면 열라면 스낵면외에 컵라면도등등
주력라인업이 더 많고 다양함 당연히 오뚜기가 농심다음일 수밖에 없는거
아구양 17-07-01 12:17
   
우리집도 요즘  오뚜기꺼 이거저거 먹네요.
특히나 피자... 4형제 . 이거 가격대비 아주 좋더라구요.
뭐 시장논리데로 제품이 가격대비 좋으면 많이 팔리는거고 시장점유율이야 경쟁자가 많아지면
떨어지는게 뭐 수순이니까요. 현명한 소비자가 알아서 판단하고 하는거죠. 나라에서야 그거 공정거래를 하는지
조사철저히 하면되는것이고.
이즈댓뱀 17-07-01 15:04
   
신라면 뿐만이 아니라 ....너구리도 언젠가부터 맛이 달라졌던데.....
진라면 매운맛,  스낵면,  참깨라면 좋아하는데.....농심껀 짜파게티 정도네요..예전엔 너구리 진짜 좋아했었는데...
언제인지는 정확히 몰겠지만, 확실히 맛이 바꼇어요..신라면하고 너구리....
GOD한민국 17-07-01 15:08
   
솔직히 농심은 신라면 빼고 먹을게 없어요.. 근데 전 매워서 신라면 안먹어요
암스트롱 17-07-01 15:57
   
전 농촌출신이라 농심 일변도 였었죠.
근데 우지파동 이후 그 내막이 알려지면서 삼양으로 옮겼다가
삼양 역시 이번 탄핵사태를 거치면서 박근혜 최태민 세력에게 부역했다는걸 알고선
오뚜기로 옮겼네요.

요즘은 열라면이 제일 좋아서 무조건 열라면만 먹고 있어요.
콩국수라면도 한번 먹어 보고 싶은데 아직까진 못먹고 있음 ㅋ
컵안의별 17-07-01 19:17
   
면발 굵은 면 좋아하시면 오뚜기 오동통면이 꽤 괜챦네요.
짜장은 오뚜기 북경짜장이 소스가 양이 푸짐해 괜챦습니다.
다들 오뚜기 칭찬들 하시기에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 봅니다.
이상해 17-07-01 23:28
   
너구리 대체 오동통, 농심 컵라면 대체 왕뚜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