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의원 원장 어머님이 도와드리러 나왔더라구요
제가 귀가 좋아서
원장님과 원장님 아버지가 술잘 마신다고 이야기한걸 들음~
하나 걸렸다!!!!
오늘 침 맞으면서
'제 이상형인 여성분이 술 잘 마신다는걸 알았어요'
라고 했더니
'엄마.. ㅋㅋㅋ'
'요즘은 잘 안먹는데~'
이러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웃으면서 신발 신으면서 갈려고 하니
현관 앞에 저를 보고 잘가라고 인사 해서 저도 인사하고 나왔네요
-추신 - 울 가생이 회원님들 배아프라고 올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