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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30 19:47
베트남에 파견된 친구가 베트남 여자들한테 인기가 엄청많다고 합니다.
 글쓴이 : 오렌지귤까
조회 : 5,427  

베트남에 파견된지 2년된 친구가 있는데 요즘 페북보니깐

베트남 여자들이랑 찍은 사진들이 수시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더군요

첨에는 업소 아가씨들인줄 알았는데

자세하게보니깐 교복도 입고 학생증까지 목걸이로 걸고다니는 베트남 여대생들이더군요

친구는 한국에서 파견된 현장 관리직 대리급 직원입니다.

이친구가 키도 그냥 평균이고 176정도

얼굴도 너무 평범하고 말주변도 없고 한국에선 여자들에게 별로 인기가없는 스타일이였습니다.

근데 베트남에서는 엄청 인기가 많아 보이더군요

사진을보니 한국에 있을떄랑은 다르게 스타일도 많이 신경썼더군요

유학생이나 아저씨도 아니고 29살이면 한창 젊고

이친구가 연봉이 대략 6천정도인걸로 아는데 이정도면 베트남 여대생들에게 인기가 많을만도 하겠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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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커리지 17-06-30 19:49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요? 자리잡고 사셔도 될듯
     
오렌지귤까 17-06-30 19:56
   
29살인데 자기는 베트남이랑 너무 잘맞아서 계속 베트남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회사에 대리급이상 직원들은 유부남들이 태반이라 돈 더줘도 베트남 파견을 상대적으로

많이 기피한다고 하더군요
아뒤도업네 17-06-30 19:51
   
글을 읽어보니 친구분이 베트남에 가셔서 여러모로 노력하셨네요.
llllllllll 17-06-30 19:51
   
요즘 동남아도 그 특유의 얼굴형이 점점 사라지더군요.
말을 안하면 전혀 모를정도로..
전쟁망치 17-06-30 19:52
   
부러워서 쓰신글 같음 ㅋㅋ
     
오렌지귤까 17-06-30 20:01
   
한국 여자들이 훨씬 이뻐서 별로 부럽진않네요ㅋ
          
전쟁망치 17-06-30 20:05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 시군요 훌륭 합니다.
한국 남자 한테는 역시 한국 여자죠
상식파 17-06-30 19:53
   
여권이 어딨더라 크흠
성공한사람 17-06-30 19:54
   
예전부터 베트남에서 한국 국가 자체가 호감이었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두둠칫 17-06-30 20:07
   
베트남한텐 한국이 보고배울점이 많은 나라인 것 같더라구요.
한국처럼 베트남도 할 수 있다~! 뭐 이런 희망을 주는 나라?
그리고 한국이 자기네나라에 투자도 많이하고...한국 특유의 감성(?)마인드로
베트남에 좋은일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다른나라보다도 더 특히나 신경써주고...
     
sunnylee 17-06-30 20:11
   
일단 경제적 차이도 크죠..
베트남사람이 한국기업에서 일하면 비교적 성공한 케이스 인데
경쟁률도 높다고..
일반 베트남국민들 회사 한달 평균 수입이 30-50만원정도 인데
저글쓰신 친구분 연봉정도면 베트남에서 일등 신랑감이죠..
담양죽돌이 17-06-30 19:56
   
거기선 연봉6천이라는 거에 이미~ 베트남 월급이 보통 30만원이랬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몸빼 17-06-30 19:56
   
거기서 6천이면 현지인들 체감상 우리가 느끼는 5억쯤 될 듯?
이슬야로 17-06-30 19:56
   
조금의 팩트도 없이 이러시면 안믿을껍니다.
적어도 그분과 베트남분 얼굴 모자이크한 사진이라도 올리신다면
두둠칫 17-06-30 19:58
   
그 정도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먹힙니다. ㅋㅋㅋ 베트남에서도 먹히겠죠~
한국에서와 달리 나름 겉모습에 신경도 쓰시는 것 같은데 당연히 본인이 노력한만큼 이성의 관심도 높아질 밖에요~
가새이 17-06-30 19:59
   
보통 베트남 회사 월급이 20만원쯤 되려나
만년눈팅족 17-06-30 20:01
   
한국에서도 좋은조건이신데..
푸르민구름 17-06-30 20:02
   
29살에 연봉 6천이면 대단한거 아닌가요??
     
전쟁망치 17-06-30 20:06
   
대단한거죠.
     
오렌지귤까 17-06-30 20:06
   
한국에 있었으면 아마 5천도 못받았을겁니다.

이 친구가 학벌도 괜잖고 대학을 조기졸업해서 26살에 일찍 입사를 했습니다.

베트남 근무조건 떄문에 올해 대리로 일찍 승진한겁니다.
     
두둠칫 17-06-30 20:07
   
대단하죠. 한국에서도 1등 신랑감
퀄리티 17-06-30 20:09
   
1년 연봉으로 베트남에서 좋은집살듯
가가맨 17-06-30 20:11
   
한국여자를 선호하는경우는 뭐 배트남 여자가 명문가에 탑여배우급 외모를 갖고 이국적이지 않아도 싫어하던데요

그리고

한국 대기업출신들이 외국가서 엄청 개짓거리들 많이하고 욕을 많이 먹이죠...지금 배트남도 장난아니고...

그나마 다른 동남아랑 틀리게 배트남 정부가 어느정도 관리하고 그런게 되서 다행인듯

안그랫으면 필리핀꼴 낫겟죠
블루카이 17-06-30 20:15
   
베트남 대졸 초봉이 30만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기 있을수 밖에요..즐기는건 좋은데 먹튀는 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레스토랑스 17-06-30 20:20
   
돈 많아서 인기 있는거네 ㅋㅋㅋ
솔오리 17-06-30 20:22
   
친구분이 열심히 살아온것에 대해 축하 받을 일이네요.
글 내용보니 인성도 나쁘진 않는거 같아요.
부디 사고 안치고 몸 건강히 근무하라고 격려해주세요.
간혹 뉴스에 나오는 쓰레기들이 해외 출장가서 함부로 씨뿌리고 도망가거나,
사업하면서 현지인들 못살게구는 그런 쓰레기만 아니라면 되는거죠 뭐 ㅎㅎ
콜라코카 17-06-30 20:32
   
친척형이 베트남에 주재원으로 있는데 정말 천국이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해서 형수랑 살고있는데 회사에서 집도 해주고 가정부도 쓰고 편하다고 하던데 저는 못살꺼같은데 ㅋㅋㅋ
보라돌이 17-06-30 20:49
   
개인의 행복이 최우선이니까 베트남에서 사는 거 만족하고 본인이 좋다는데 그걸로 됐죠.  미국이나 캐나다로 갔는데 거기가 더 좋아서 눌러사는 사람도 많듯이 베트남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만족하면 그걸로 된겁니다. 개인의 행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류자키 17-06-30 20:58
   
아직 20대에 그연봉이면 어느분야인지 모르겠으나 보통분은 아니신듯 이건 반칙입니다 ㅋㅋ
전 예전에 총각때 운없어서 파견땜빵 중국2년반 있었는데 떠나길 목빠져라 하고 돈더준대도 싫다했는데
베트남은 천국인가보군여 이해는 잘안가지만 기왕이면 좋은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애니비 17-06-30 20:59
   
외국인은 현지에 경계의 대상이지만, 다르다 는건 장점도 되는거니까
현지 여성에 젊은,미혼 자체로 남다른 관심의 대상이 되는건 동일하다 봐요 어디건
그이상은 가진 매력, 진심이나 노오력, 능력의 영역이겠지만.
두리네이터 17-06-30 21:37
   
베트남남자평균키가 165가 안됩니다. 10년전에 162였고 몇년전 조금 커졌다는게 164인가 그렇습니다.거기서 176이면 한국체감 185에요. 거기에 연봉6천..한국으로 치면 연봉 5억인듯...185에 연봉5억인 남자있으면 한국 여자들도 팬티찢고 달려듭니다.
구르미그린 17-07-01 00:06
   
연봉 6천이면 베트남에서 갑부 수준이겠네요 ㄷㄷㄷ
SmyE 17-07-01 12:14
   
연봉육천이면 한국에서도 인기 많음
승리만세 17-07-01 14:32
   
부자가 아니여도 한국남자는 동남아에서 그냥 숭배받음
예그리나 17-07-01 18:52
   
연봉육천대? 20대?
현실은 한국에서도 ...아님?

얼마전 외국계 회사의 한국에서의 근무를 외국싸이트?에 주절인 영국인?의
서울의 황제가 오버렙 됨.

다 벌*더라는......그래서 그들만의 사이트에 공유해서
변형된 한국녀로 시껄버껄했던,일반화........골드뭐였나요?

이야기가....뭔가 씁쓸
코리아헌터 17-07-01 23:10
   
베트남 대졸자 월급 200달러. 일반 직원 100~15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