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1&oid=421&aid=0002815594
외무상 "한국측에 위안부 합의 이행 계속 촉구"
일본 정부는 30일 부산시의회가 일본총영사관 앞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을 합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 대해 자국의 입장과 상충된다며 반발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위안부상을 계속 설치해 두려는 움직임은 우리나라(일본)의 입장과 맞지 않는다"면서 부산시의회의 조례 제정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특히 "재작년(2015년)의 일·한 (위안부) 합의는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불가역적 해결을 확인한 것"이라면서 "한국 측에 모든 기회를 통해 합의 이행을 촉구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한국 측이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자국의 우려에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는 이유로 소녀상의 철거·이전 문제 또한 양국 합의 사항에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일본 정부는 작년 12월 부산 총영사관 앞에도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지자, 그 철거를 요구하며 주한대사와 부산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9/0200000000AKR20170629010300075.HTML?input=1195m
日총영사 '매춘부 망언' 부인…美언론 녹취록 공개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630027027&wlog_tag3=naver
‘위안부 망언 부인’ 日외교관 증거 나와 망신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31&newsid=03417766615966640&DCD=A00603&OutLnkChk=Y
정부, ‘위안부는 매춘부’ 日 총영사 발언에 “철회 및 재발방지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