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1&oid=003&aid=0008043053
미국 조지아 주의 브룩헤이븐 시립공원에 오는 30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는 것에 대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30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브룩헤이븐 소녀상에 대해 "우리나라(일본) 정부의 입장과 맞지 않는다"면서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 정부로서는 여러 관계자에게 (소녀상 설치 반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해 설명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브룩헤이븐 소녀상은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이어 미국 내 공유지에 두 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이다. 미시간 주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에 세워진 소녀상까지 합치면 미국 내 세 번째 평화의 소녀상이다.
스가 장관은 이와 함께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시노즈카 다카시(篠塚隆) 조지아 주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에 대해 "매춘부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9/0200000000AKR20170629010300075.HTML?input=1195m
日총영사 '매춘부 망언' 부인…美언론 녹취록 공개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630027027&wlog_tag3=naver
‘위안부 망언 부인’ 日외교관 증거 나와 망신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31&newsid=03417766615966640&DCD=A00603&OutLnkChk=Y
정부, ‘위안부는 매춘부’ 日 총영사 발언에 “철회 및 재발방지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