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스팅어 4륜구동 3년만에 국산화 성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3860127
현대위아 창원 2공장은 1978년에 지어진 공장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식장비들이 즐비했다. ATC 조립공장은 자동화율이 80%에 달해 시간당 15.3개의 ATC를 생산하고 있다. 약 800㎡(240평) 규모에 39대의 설비가 있었지만 작업하는 사람은 단 두명 밖에 보이지 않았다. 특히 기어 가공라인은 완전 자동화로 1명의 관리자만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라인을 체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ATC는 자동차 엔진룸과 같은 시험공간에서 품질 점검을 받게 된다. ATC가 엔진과 변속기, 앞바퀴, 뒷바퀴에 연결하고 설정해놓은 모든 도로 상황에서 잘 구동이 되는지 테스트하는 것이다. 모니터 위에 뜬 ‘OK’사인에 초록색 불이 켜지면 완성이다. 완성된 ATC는 완벽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습룸으로 옮겨진다. 이후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으로 납품돼 스팅어에 장착된다.
현대위아는 이와 함께 창원 3공장에서 스팅어 엔진의 핵심부품인 등속조인트(CVJ)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4세대 프리미엄 등속조인트는 볼 8개를 장착해 회전각을 54도로 키웠고 진동 소음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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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독자개발은 드럽게 좋아함
그래서 엔진,샤시,변속기,파워트레인부터 국산화 착착 해내고 끊임없이 독자개발,강판부터 완성차까지
수직계열화해서 굉장히 빠른속도로 일본,독일차 간격을 좁혔음
물론 전기차 시장에 늦게 진입하고 내수차별에 최근 엔진 개판치고 수십만대 리콜중이긴 하지만
현기차보다 경쟁력있는 완성체업체도 그닥 몇개 없는게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