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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부로 구성된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출발선에 섰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200㎜ 웨이퍼 M8 팹(Fab)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제반 시설을 포함해 인력 1000여명이 신설 법인으로 넘어갔다. SK하이닉스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형태다.
30일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사업부를 분사한 SK하이닉스시스템IC에 관련 자산을 양수하고 오늘까지 관련된 자산 양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출자금액은 3433억원이며 양수가액은 1715억8500만원이다.
수장에는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지원총괄(사장)이 맡았다. 그동안 파운드리 사업부를 맡아온 이동재 파운드리사업부장(상무)도 함께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