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격은것 중에서 일제와 국산의 차이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최상급은 독일제가 최고이긴 한데.. 가격도 넘사벽이라서...가격도 제품에 비해서 싸고, 품질도 가격대비 좋은 일제품과 우리 나라 제품의 차이점입니다.
제도용 샤프...
샤프 하나로 선의 굵기를 표시 할때 꽉 눌러서 쓰기도 해서 샤프 펜슬이 심을 꽉 잡고 있어야 하는데,,,
아직 우리 나라 샤프 펜슬은 꽉 눌러서 쓰면 샤프심이 펜슬 속으로 들어감...그러면 종이가 찢어져서 낭패임..
핀(바늘)...
군대 FDC 해보신분들은 아실건데.. 지도에 우리 군과 적군을 표시할때 판자에 종이를 붙이고, 거기에 종이를 붙여서 표시를 하는데....국산핀은 몇번 꽂고 빼고를 반복 하면 핀이 뭉툭해져서 더 이상 못씀...
일제는 국산 보다 오래 쓸수 있어서,,,휴가 복귀때 일제 핀을 사비로 사서 씀..
펜치,니퍼,망치,빠루 등의 수공구
전선을 자르고 할때,, 국산보다 일제가 철의 강도가 높아서 그런지, 이빨이 덜 나가고 오래 견딤...
국산은 딱 중국 제품과 일제 제품의 중간급 정도...목수들, 전기공들의 전문적으로 쓰는 수공구들은 전부 일제임... 심지의 망치와 빠루는 99% 일제 망치와 빠루임... 무게 중심등에서 국산이 따라 가질 못함...
가정용 제품은 국산으로 써도 별 문제 없는데... 하루에 망치질 1천번 이상 하는 사람들은 공구에 민감함...
전동 공구 소모품
전동 공구 몸체....이건 우리 나라가 잘 따라 잡은 것도 있지만, 일본이 중국 공장으로 넘어가서 하향 편준화 된것인지 헷갈리는데...
그 톱날 및 드릴날, 드라이버 등의 소모성 제품은 아직 일제가 좋음...
내구성에서 하루 정도 써 보면 차이를 피부로 느낌...이가 덜 나가서 작업 속도에 까지 차이를 냄...
내열 처리 볼트와 너트도 아직 까지는 일제가 좋음..그리고 플림 방지 스프링 와샤도 일제가 좋음...
단 텅스텐 드릴등의 특정 분야는 우리 나라가 압도적으로 좋기는 한데(국산품만 있음. 다른 외산품은 없음) 금속물의 열처리 제품들에서는 90%이상 일제가 더 좋음...
포스코도 고강도 특수강을 제작 할수 있다고는 한는데.. 제품으로 왜 출시가 안되는지...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