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피 작업지원은 예전부터 페바 예비대대 군인들이 지원해줬죠. 지오피 포병들도 많이 해주고요.
작업이라고 다 해주는건 아니고, 꽤 큰 규모의 작업이면 어쩌다 한 번 지원하러 옵니다.
그리고 장비가 필요하거나 공사 정도의 규모가 되면 공병이나 민간업체가 오고요.
흔한경우는 아니죠.
이젠 풀 뽑는 단순한 작업까지도 지원받아서 시킬려는 모양인데
이런거까지 해줘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진지공사나 순찰로 하단석 보수 시즌되면
경계병들한테 진짜 엄청난 도움이 되겠네요.
근데 같이 사는게 아닌이상,,
작업을 아예 안시키는건 말이 안됨.. 뭐라도 작업거리를 만들어서 시킬겁니다..
가만있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최소한 조기기상해서 작업하거나
하루 3시간 자면서 작업 근무 뺑뺑이 돌리는 일은 없겠네요.
아마 다하게 될걸요 ㅋㅋㅋ 전 훈련 뛸거 다뛰고 GOP 1년 근무 했었는데...차라리 훈련 뛰는게 편해요...GOP가 훈련 안뛰고 근무만 선다고 땡보로 아는 사람들이 많던데...그 말 들을때마다 전 화가나요 ㅋㅋㅋㅋㅋ 티오 안나와서 언제나 근무 인원 부족에....잠도 제대로 못자고,,,무엇보다 빡신건 재해예방공사...이거 아주 죽어났습니다..-_-;; 몸과 정신이 전부 피폐해졌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