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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8 23:18
고대 중동의 위대했던 문명, 이스라엘의 원수 바빌로니아.JPG
 글쓴이 : 샤를마뉴
조회 :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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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개박살내고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 가 

노예로 부리는 등 성경 속에서도 이스라엘 최대의 적으로 등장하는 존재입니다.

유대인들에게 2천5백 년을 넘는 디아스포라를 안긴 장본국으로

나치 독일과 더불어 이스라엘 최대의 원수가 아닐지.

약 4천 년 전 수메르족과 아카드족의 여러 도시들이 끊임없이 싸우던 와중에 

셈족의 한 일파가 바빌론을 세우고 조용히 힘을 키움.

곧 메소포타미아의 가장 중심 되는 국가로 성장하고 

전 지역을 장악하기에 이릅니다.

바빌로니아는 매우 호전적이고 활발한 정복 활동을 벌였으며 

전 메소포타미아는 물론 서쪽으로는 지중해까지 진출합니다.

이후 여러 위대한 왕들이 등장하여 전설적인 일화를 남겼으며 

역사상 최초로 세계의 수도 역할을 하는 제국으로 탈바꿈합니다.

이후 약 300년 간을 후대의 신 바빌로니아와 구분하여 

고대 바빌로니아로 분류합니다.

그 유명한 함무라비 법전을 탄생시킨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당시로서는 매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성문법이었습니다.

이 법전의 사본은 1901년에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프랑스 루브르에 소장되어있습니다.

바빌로니아는 흥미로운 문화가 하나 있었는데 

남성이 돈을 주고 여성과 결혼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남성이 아무 여성이나 노예를 사듯 강제로 살 수 있었던 건 아니고 

결혼을 희망하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경배 시장에 나가면

가장 높은 값을 부르는 남성을 여성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값을 높게 불러도 남성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인신매매와는 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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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스 17-07-08 23:22
   
게이트 오브 바빌론!
노원남자 17-07-08 23:24
   
어쌔씬크리드게임에 나올법한 도시네요 ㅎㅎ..
바야바라밀 17-07-08 23:24
   
아무튼 여자는 이쁘면 몸값 상승하는건 옛날이나 현재나 마찬가지..
알파카 17-07-08 23:26
   
바벨탑은 많은 민족이 모인 바빌론의 혼잡스러움과 지구라트의 거대함에 눌려 나온 설화라고도 하죠.
내일을위해 17-07-08 23:27
   
공중정원으로  유명하죠.  결혼정책으로  전성기를  누비죠.  저도  관심있게 본  다큐군요.
국산아몬드 17-07-08 23:52
   
이스라엘의 원수는 앗시리아이지 바벨론이 아닌데요. 유나는 앗시리아가 미워서 다시스로 도망갔습니다. 바벨론때는 포로귀환도 해줍니다
     
샤를마뉴 17-07-08 23:55
   
앗시리아도 원수고 바빌로니아도 원수죠.

일단 성경 속에서 바벨론이라는 이름으로 바빌로니아 자체가 마귀의 이름으로 등장하니까요.
          
원형 17-07-09 05:34
   
이집트와 마찮가지로, 바빌로니아에서 유대인들도 고위층에 올라가게 되죠.
꿈해몽이었지만

어찌되었던 수메르의 유산을 보고 베낀것이 유대인들이 만든 창세기
불교를 보고 베낀것이 신약 (정확히는 법화경)
으힉 17-07-08 23:54
   
짤 예쁘네요
전쟁망치 17-07-08 23:55
   
제가 착각 한걸수도 있는데 셈족이면 유대인들과 같은 조상 아닌가요?
     
TimeMaster 17-07-09 01:15
   
셈족은 민족적구분이 아닌 유사한 언어적 구분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민족은 다르지만 언어적 동일성을 일부 공유하던 민족들을 셈족이라고 구분할뿐입니다.

사실 유대인들은 바빌로니아에서의 오랜 노예생활로 언어, 문화나 종교가 이미 거의 바빌로니아화가 된 상태였죠. 현재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의 공통의 창조신화등은 당시 자신들보다 훨씬 고등종교였던 바빌로니아의 창조신화와 그외 주변 민족의 창세신화를 거의 그대로 가져다 베낀정도니까요.

위에는 셈족의 일파가 바빌론을 세웠다고 했는데 좀더 정확히 말하면 메소파타미아 민족이 수메르 민족과의 혼혈과정에서 아카드인이 나오고 이 아카드인에게서 앗시리아와 바빌로니아가 나오게 됩니다.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예멘의 사바인, 에디오피아의 악숨인, 베두인족 계열의 아랍인, 가나안계의 유대인의 모태가 되는 히브리인과 이스라엘인(유대인은 가나안계 여러 민족중 하나일뿐이죠), 지중해에 카르타고등의 식민지등을 건설했던 페니키아인등등 수십개 민족을 모두 셈족계열의 민족이라고 통칭해서 부르는거죠.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간게 아니라 민족은 다르더라도 중동근방에서 일부 언어적 유사성이 있는 언어를 구사했던 민족들을 통칭해서 언어적 구분을 위해 셈족이라고 부를뿐입니다.

동아시아의 한중일, 베트남등을 한자문화권이라고 통칭해서 부른다고 해서 같은 민족이 아닌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팬텀m 17-07-09 11:05
   
이 다큐멘터리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