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에일리언 커버넌트를 프로메테우스2편을 볼수없다는게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에일리언 0편으로 볼수밖에없죠
프로메테우스2편으로 보기엔 속편으로 다뤄져야할 가장 중요한 내용들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냥 감독이 프로메테우스는 빨리 덮을려는 의도가 있는거 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실 프로메테우스에 던진 떡밥을 처리하는건 쉽진않을거라 생각햇는데 쇼박사의 처리나 엔지니어 마을에서의 데이빗이이 한 걸 보곤 프로메테우스의 떡밥은 대충 정리하고 에일리언에 초점을 마추는구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메테우스의 떡밥에 더 초점을 마춰 주길바랬는데 보곤 많은 대실망을 했죠.
볼만한 영화였지만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으로는 만들어진거 치고는 리들리스콧의 영화치곤 최악이라 생각되네요.
프로메테우스도 삭제영상 20분짜리가 있었는데 그영상 보고나니까 영화 내용이해가 훨씬 잘되었거든요. 너무 기대가 컷기에 이정도 대떡밥은 어떻게 처리할까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컷었죠. 차라리 프로메테우스 내용을 빼버리고 그냥 에일리언 프리퀄만 멋지게 만들었으면 어떨가 하는데 이제 만들어졌으니 어쩔수가 없는듯
제작사 요구사항을 너무잘들어줘서 제작사들이 리들리스콧을 엄청 좋와한다더군요.
보통 거장들은 그런면에서 엄청 깐깐한데 스콧은 바로 콜한다던데 뭐 진실은 모르니까요.
그런데 스콧의 감독판이 명작 취급받고 삭제영상 모음 보면 내용이 훨씬디테일해지는걸 보니 일리는 있는 소리 같더군요.
뭐 인간은 어떻게 창조되었고 어디서 왔나 ? 이런 장황한 얘기를 하다가 .. 결국 별거 없었다는게 내가본 커버넌트네요 인터스텔라도 뭐 장황하게 이야기를 꺼내났지만 결국 가족간에 사랑이 어쩌구 하면서 끝나서 .. 끝이 참 거시기 하다 했는데 커버넌트도 인조인간? 로봇? 이 싸우다가 우주선이 도착했을때 딱 나올때부터 아 저건 데이빗?이다 라고 바로 알았는데 .. 그걸 알아채지 못하다니....... 최소한 의심은 해봤어야 ~~
작성일 : 17-07-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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