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약 5년간 길고 비단 같은 검은 생머리를 유지 중이었는데
어제 어머니 가게에서 단발머리로 잘랐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 예쁩니다. 다 자르고 웨이브 넣고 걸어가는데 여신인 줄 ㅠㅠ
진짜 엄청 설레더군요!!! 눈을 땔 수가 없었어요.. ㅋㅋ
제가 원래 짧은 머리 취향인데 늘 여자 친구가 머리를 짧게 자르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었거든요.
짧아지니까 훨씬 예쁜 것 같아요 키도 더 커 보이고 ㅋㅋㅋㅋㅋ 앙 행복하네요.
혹시 저처럼 여자 짧은 머리 취향이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