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맴버를 살해하겠다며 여러 차례 협박전화를 한 남성이 이번에는
대통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청와대 폭파 예고를 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이 남성이 지상파 음악 프로 녹화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해 당시 관객 150명이 긴급대피하고 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이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에 체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30살 이모씨인 것으로 신분이 확인됐으며,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776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