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아시아 국가들은 이런 차별 때문에 인재들을 못지키는것 같아요. 특히 미국같은 나라에서 유능한 한국, 중국, 일본, 인도인들이 활약하는것 보면서 저 사람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활동했으면 지금보다 아시아는 훨씬 더 살기좋은곳이 됐을텐데 안타까움 전부 서양국가들에게 뺏기고 있음
우리나라 교육이 맨날 백의민족 단일민족 xx민족... 이러니까 그러지. 사실 민족이 하나만 있는게 장점도 될수 있지만 단점도 있죠. 단일민족은 같은 사람들만 있으니까, 자신들의 단점을 발견하기 힘들고, 새로운것을 발견하기 힘들고, 외국사람들과 친해지기 힘든 성격을 만들어 줍니다.
원래 애들은 맘에 있는 말을 자정없이 그대로 내뱉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훨씬 더 직설적임
게다가 남의 상처에 공감하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자기 말이 타인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도 잘 공감 못함
반대로 에고는 낮아서 어른들이 가르치면 또 가르치는 것은 잘 받아들이기 때문에 사실 애들의 문제는 애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주변 어른들의 문제인 경우가 더 큼
학습이나 교육을 통해 차별이 나쁘다는 것을 주지시키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
철모르는 애들이 타인종이나 장애인을 차별이나 비하하는 말을 할수도 있어요 오죽하면 기저귀찬 애들도 이쁜 사람 낯설지 않은 사람을 좋아할까요 그래서 섞여사는 상태에서 교육이 들어가야 합니다. 어릴때 그런 훈육의 순간이 오면 성인들이 곧바로 잡아주면 대부분 이해하고 바로잡히는데 문제는 나쁜말인줄 알면서 일부러 비겁하게 몰이하는것들..부모한테 지속적인 나쁜 영향받는 애들은 인종차별만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아요 한국이 다문화되는건 반대입니다만 인종차별은 기본적인인간성 문제임.
인종차별 우리나라 심하다고 하는데요. ㅎㅎㅎ
모르시는 소리. 우리나라처럼 인종으로 차별하지않는 나라 없어요.
미국 말씀하시는데 거기도 아직도 흑인 총격사건많이나지요. 미국은 만들어질때부터 다인종국가인데도 그렇습니다. 그것도 경찰관들이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차별은 그냥 양반이라고 할정도지요.
어느나라나 자기와 생김새가 다르면 당연히 신기한 눈으로 봅니다. 같은 사람끼리도 새로 이사온 사람있으면
궁금하고 그런데요. 그게 점점 개인주의 되가면서 덜해지는 거고요.
한국은 재특회, kkk, 스킨헤드, 네오나치 같은 단체가 있을정도로 차별이 뿌리깊은 나라는 아닙니다만,
아무튼 단일민족신화에 세뇌된 사람들이 많아 무의식적으로 차별적인 언행을 하는 인간들이 존재합니다.
자, 같은민족 같은핏줄이지만 스티븐유가 진짜 한국인일까요?
아니면 다른민족 다른핏줄 이지만 나는 한국인이라 믿고 한국을 사랑하는 혼혈이나 외국인이 진짜 한국인일까요?
내 개인적인 생각은 이젠 혈통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한국이라는 나라를 사랑하고 한국인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갈 다른 핏줄 다른 민족 외국인들을 한국인으로 받아들여야 되는 시점이라 봅니다.
나는 무개념적인 인권주의로, 한국을 이용하려는 외국인을 한국인으로 받아들이는걸 절대 반대할뿐이지
한국인의 마인드를 가진 혼혈과 외국인은 한국인으로 받아들이는데 어떤 차별과 혐오도 없어야한다 믿습니다.
막말로 중꿔만세이를 외치는 좃족보다, 대한민국 내나라를 외치는 외국인이 나에게는 더 한국인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