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계최고 복지 선진국 기업이던 스웨덴의 아이키아도... 한국에선

근데 이케아라고 불리네요 아이키아로 부르는데 해외에선

네, 다르게 부른답니다. 국내에서는 일본따라서 이케아로...ㅉㅉㅉ

일본 따라한 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죠. 원래 이케아가 맞습니다. ;;

그런가요? 일본이 이케아라고 부르고 우리도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고 한

기사를 보고 한 말입니다. 스웨덴어로도 이케아인 모양이군요.

네 이케아가 맞습니다. 가끔 아이키아라고 불러야 된다고 하는 바보들도 있지요.;; 미국회사도 아닌데 말입니다.;; 뭐 이케아에서 굳이 아이키아라고 발음 해달라면 또 모를까요.;; 본사에서도 이케아라고 부르고 있고 국내에서도 이케아라고 하는데 굳이 아이키아라고 하는 놈들 보면 답이 없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이케아를 제대로 읽을줄 알려고  스웨덴어를 알아야함?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배웠다면  발음기호상 당연하게 드는 의문아님?

이젠 스웨덴 어조차로 영어로 불러야되냐고 비꼬다니 이건 뭔 드립인지
죠낸 잘난척 쩌시네요 ㅎㅎ

알파벳이라고 해서 다 영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스웨덴어고 뭐고 그냥 검색한번 하면 답이 나오는 거에요.

용팔이님 진짜 무식의 극을 보여주시네요...
그 나라의 고유 명사나 단어는 당연히 그 나라 발음으로 읽는게 기본인게 당연하지 않나요?
Samsung만해도 국어의 로마자표기법대로 삼성인데 용팔이님 말대로면 쉠썽이 되겠네요..
Hyundai도 현대가아니라 현다이가 되겠구요?

어떻게 해도 다 알아먹어요.
독일 지멘스도 미국가면 시먼스라고 불리고요. 알츠하이머 같은 사람 이름도 미국 가면 얼짜이머 비슷하게 쓰입니다.
이탈리아 사람은 St. 어쩌고를 다 세인트~가 아닌 상~ 이라고 발음하는데 다들 그냥 이해합니다.
사실 보스턴 같은걸 못 알아듣더군요. 바스튼이래요.

한국에선 이렇게 하는 것이 이익이거든요,
제도와 법에 앞서서 기업 윤리로 선도를 바라는건 무리이지요

이케아가 스웨덴에서 시작은 했으나 스위덴의 반기업 정서로 인해 해외로 이전했습니다. 현재 네덜랜드에 요상한 법인을 만들고 기업 구조를 요리저리 꼬아놔서 세금회피를 잘 하고 있고요. 가족들이 상속세 안내고도 이사회 구성원으로 사실상 소유와,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창업자는 열렬한 나치 추종자 출신으로 스웨덴의 사회주의를 굉장히 싫어하고 있습니다.

이케아가 스웨덴에서 창업하기는 했지만 초창기부터 단가 절감을 위해 냉전시절 동유럽에 생산거점을 뒀으며 동유럽 개방으로 인건비가 오르자 중국으로 다시 옮겼습니다.

이케아 = 북유럽 의 관계는 허상입니다.

디자인에 관해서도 북유럽의 심플한 스타일이 아니라 최저가로 구성 가능한 디자인에 더 가깝습니다. 원래 이케아는 2년마다 가구를 교체하는 저가정책이 핵심입니다.

원래 이케아가 맞습니다. 영어식으로 하면 아이키아겠지만.. ;; 이젠 스웨덴어 조차도 영어로 불러야 되나요??;;

누가 그게 스웨덴어로 이케아라고 알고선 말했나요?
스웨덴어 조차도 영어로 불러야 되나요라고 묻는건 불필요했네요

용팔이님, 그냥 넘어가죠.^^

원래 스웨덴에선 이케아였는데
영미권에서 아이케아로... 검색하니 님 말이 맞네요.

본질은 그게 아닌데...

딴 길로 가네요.

까르푸나 이케아나... 다른 기업이나 한국에 오면 갑질 시작...

네 암튼 기분 나쁘셨다면 그건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케아가 들어오는 건 대환영입니다. 국내 가구 값이 분명 약간이라도 내려가는 효과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작은 소품 외에는 개인적으로 이케아를 쓸 일은 없을 듯 합니다. 가구는 비싸면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거든요. 뭐 자취생이나 1인가구라면 모르겠지만요. 한샘이나 리바트 정도면 굳이 이케아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 보이네요. 다만 이름도 없는 중소기업들은 죽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듣기론 한샘 주가가 10배 올랐다던데.. 왜 난 몰랐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샘은 큰 영향이 없을 듯 해요. 오히려 경쟁력이 더 좋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시장 자체가 조금 다르거든요. 제품 질 자체가 모두 한샘이나 리바트가 낫습니다. 당연히 가격도 비싸긴 하죠. 물론 저렴한 저가라인도 있긴 한데 애시당초에 이쪽이 주력은 아니죠. 어중간한 중견업체야 말로 대위기라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저라도 싼 거는 이케아 조금 오래 쓸만한 제품은 한샘이나 리바트, 일룸(퍼시스)이상은 살 것 같네요.

학생들이나 신혼부부처럼 돈 없는 사람이 메인 고객이 될 텐데 한국에서는 시장 상황이 좀 다르죠.
빌트인 원룸이 많고 신혼부부도 혼수로 고가의 가구를 채워 오는 상황이니까요.
남자가 집해오는데 여자가 이케아로 가구 채우면 아주 행복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