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성향은 젊은층이 더 심하죠. 나이드신 분들이 일본을 훨씬 싫어 합니다. 다만 일본이 선진국 우린 후진국일때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도 일본이 대단하단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죠. 그건 우리도 비슷할 겁니다. 20~30년 후에 우리가 서유럽이나 북유럽을 능가하거나 비슷한 상황이 되도 지금 우리가 그 국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유지 되겠죠.
50대가 친일이라..... 친일이라기 보다 일본이란 나라의 기술을 부러워했던 세대였죠. 이 나이대의 사람들은 참으로 다른 나라들이 부러웠던 세대였죠. 미국의 팝문화가, 동독의 비트가, 일본의 전자기술이..... 아마 이 나이대 사람들 만큼 격세지감이란 말을 실감하고 있는 세대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누구 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세대라 자부할 수 있죠. 한국의 경제적 고난과 격변기를 고스란히 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세대고, 일본이란 나라의 실체를 뼈져리게 느낀 세대이기에 한마디로 친일로 몰기 힘든 세대입니다. 부러움의 대상이어서 그런 시각이 친일로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는지 모르겠지만, 이 세대 사람들 만큼 한류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한 세대도 없을 겁니다. 자랑스러움과 곤란함이 공존하는 시각이죠. 가부장적 시각의 마지막 세대가 이 50대의 사람들이라 보면 거의 틀림이 없을 겁니다.
지금 50대면 60년대 증반부터 70년대 중반에 국민학교라는 곳을 입학한 세대죠
일본과 북한을 구분하지 못할 때부터 제국주의와 공산주의를 증오하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8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사람들이 친일이 많죠
일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고
이를 수용하는데 있어 (50년대~70년대생에 비해서)비판적 시각을 강요당하지도 않았죠
실제로 소위 일뽕들은 2000년대 초 부터 인터넷에 출현하게 되고 그 수가 상당히 늘었죠
그들은 현재 대부분 10대말부터 40대초의 나이에 해당하는 세대입니다
기성세대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갖는 것은 좋으나
엮지 마시길
50대 이상은 현실에 안주하며 자신들의 관점을 바꾸지 않으려는 낡은 세대로서
정치발전을 저해하는 생산성 낮은 존재들이며
50대 이하는 발전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실을 비판하고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지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모양인데요
거기에 대중적인 설득력을 높이려고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에게 친일이라는 팻말을 다는거지요
메카시즘 마녀사냥 선동적 프로파간다로 말이죠
나는 당신이 파시스트의 노예로 보입니다
20-30년대 태어났다면 6.25때 죽창을 들었겠죠
그리고 박정희 김일성 그리고 김영삼등 구시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생명 연장을 위해 지역갈등을 고조시키더니
정동녕이 같은 놈은 뭐 이용해 먹을것 없나 연구하다가 노인들 선거하지 말라면서 세대갈등을 부추겼죠?
정치인이라는 것이 특정국민을 적으로 돌려서 인민재판에 회부해버리는 클라스라니,,,,
울 아버지께서는 30년대 생으로 일제시대를 경험했고 sky대를 나오셨는데 열열한 반일주의자십니다
물론 정치적 성향은 보수이셔서 저랑 입장이 다르신데
울 아버지 친구분들도 철저한 반일이십니다
일본의 무역수지 흑자가 우리나라 전체 수출량을 능가하던 것을 보고 자랐지만
극일을 외쳤지 친일하겠다는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었네요
오히려 지금 20대 말 ~30대말이
대졸자는 거의 전원 취직되고 프리타로 살아도 해외여행가는 일본이 부럽다는 개소리를 해댓죠
위 막졸자님 말씀대로
격세지감을 느끼고
극일이 현실이 되가는 것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세대입니다
김영삼이가 대학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꿔서 개나 소나 대학가니 취업율이 이지경인데요
그런 사람들이 우리 아빠 무식해서 XX당 찍었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넘어져도 누울자리를 보고 넘어져야 하는데
500씨씨 맥주컵에 1리터짜리 생수를 드리 부어서
오늘날 이지경이 된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987 김영삼 1992 정주영 1997 김대중 2002 노무현 2007 선거않함 2012 선거않함 2017 문재인찍었습니다
2007 2012 선거안한 이유는 노무현과 486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죠
사실 80년대까지만 해도 소위 식민사관이라고 단순히 역사만 왜곡되게 가르친것이 아니라 조선놈은 안돼...좋은 것은 다 일본 기원이라는 식으로 모든 분야에서 일본을 찬양하고 한국을 비하하는 교육이 상당히 일반적이었죠
게다가 군사정권 시대까지만 해도 일본을 거의 모든 분야에서 롤모델로 삼고 무조건 일본을 배워야 한다고 가르쳤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친일적일 성향을 가지게 된 경우가 많죠
하지만 문민정부 들어서고 일제청산이 시작되면서 이때부터 사회에서는 친일 잔체 청산을 학계에서는 식민사관 청산에 나서면서 이런 잔재들이 서서히 사라지게 된 거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식민사관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버젓히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고요
정치인은 물론이고 사회 곳곳에서 여전히 친일적인 인물들이 득세하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50대이상은 쪽바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눈을 부라리는 세대입니다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 어느 나라보다 못살던 시절을 직접 겪은 세대인데
그들이 친일이라고요? 참나 지금처럼 쪽바리 글자를 공공연히 보며 일본어가 술술 나오는
영화나 에니가 있던 시절이 아닙니다 일본 느낌만 나도 타도를 외치던 시절의 사람들인데
한 20여년전부터 왜놈 문화가 슬슬 기어나오더니 요즘처럼 왜색으로 무질서와 개판된 사회를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