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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7 14:23
헛 군대에서 다친게..
 글쓴이 : 하이1004
조회 : 748  

지금 치료가 가능한가요..  제가 병원 가보니 이미 망가져서 이대로 살라고 하던데 게임도 한시간 이상을 못하는데 손목이 아작나서 조금만 피로가 쌓이면 손이 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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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7-07-17 14:25
   
관절은 쉽지 않아요
Deadpool 17-07-17 14:26
   
저도 군에서 손가락 하나  습관성 탈구 되고

 손목뼈 잘못 붙었지맛  그냥 살고  있음.......
그럴리가 17-07-17 14:28
   
애도의 말을...
남박사 17-07-17 14:31
   
국가유공자 지정을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 선임도 십자인대 파열되서 치료후에도 좀 다리를 저시던데 국가유공자 됬다고 했거든요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하이1004 17-07-17 14:34
   
너무 오래대서요 십년 됐나 어릴때는 큰 문제 안댔는데 나미 먹어 감에 따라 문제가 대네요
          
그루메냐 17-07-17 14:37
   
그렇죠 일단은 군대에서 다쳤다는 증빙이 되야 하는데 10년이면 기록도 안남아 있겠네요...
     
꽃보다소 17-07-17 14:34
   
정말 입니까? 국가유공자요.
고작 십자인대 파열가지고서요.

저 군생활할때 손가락 2개 잘리고 허리 망가져 수술하고 이런 사람들 그냥 의가사 전역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 황당한 소리군요.
          
푸른땅콩 17-07-17 14:54
   
그냥 사고도 아니고 손가락이 2개나 잘리는 신체결손 사고에
허리까지 수술했는데 의가사제대로 퉁쳐졌다구요? 아무 보상없이요?
그런거면 뉴스에 나올텐데요
               
꽃보다소 17-07-17 15:01
   
뉴스는 무슨
허리 나쁜 사람이 어디 한둘인가요? 그리고 사단병원 군의관들이 허리수술하고 싶어서 오히려 제안한다고 하더군요. 허리수술 받으면 의가사전역 시켜준다고요.

손가락 잘린 녀석은 본인의 부주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임을 따지면 7:3정도겠죠.
그래도 군대에서 3정도의 책임이면 아무말도 못하게 만들더군요.

뉴스에 나오는 것은 극히 일부죠.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다들 아실 겁니다.
담양죽돌이 17-07-17 15:59
   
군대에서 죽는경우 임무나 작전중 사망이나 훈련중 사망이 아니면 국가유공자따윈 인정 안됩니다.
xx/총기살인/질병에 의한 죽음 등은 국가유공자 조건에 안들어갑니다.
물론 질병이 직무에의한 질병일경우는 해당하지만 그걸 증명하기가 힘듬.
그냥 군대에선 몸조심하며 조용히...무사히 제대하는게 최선임.
s아우토반s 17-07-17 17:37
   
작년인가 군의관의 실수로 팔쪽에 마취제인가?를 잘못 주사해서 팔 마비 되고 쿠싱증후군이란 병까지 얻었다는....
기사를 본적 있는데...군의관 처음엔 굽신 거렸는데 나중엔 배째라 했고...군대 보상도...6개월 치료비가 전부라고..평생 장애가 남아 제대로 된 삶을 영위할 수 없게 되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