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급여를 올렸더니 매출이 오르더라? 이건 해외토픽 감 아닌가요? 급여와 매출간 상관관계가 있다면 금세기 최고의 발견입니다. 저런 허왕된 말을 믿을거라면 차라리 운세로 남은 여생을 믿어야 할 듯..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이라면 급여를 올렸더니 매출이 늘더라 는 공식은 있을 수 없는 공식이란걸 아실겁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급여를 많이 주면 아무래도 책임감도 생기고 더 열심히 일 하게 되는 게 당연하죠.. 자기일 처럼.. 그리고 이익이 늘었다는 것도 아니고 매출이 올랐다는 건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되네요. 직원들이 더 친절하고 열심히 하니까 손님들이 더 자주 올 수도 있고.. 마진이야 이것 저것 따져 봐야 겠지만, 계속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글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저건 최저임금이 6천얼마일때 만원을 받을경우의 상황이죠.
만약 최저임금이 만원이면 만3~4천원은 줘야 저정도 효율이 나올거라고 예상됩니다.
결국 주위 가게들 보다 돈을 더주면 믿고 일 맡길만한 일손 찾기가 더 쉽다는것.. 다 아는 내용이죠.
급여를 다른 데 보다 더 많이 줘서 더 열심히 일 한다기 보단 현제 시급이 너무 낮으니까 일 할 맛이 안 나는 거겠죠.. 본인 일 한 만큼 수입이 안 된다고 느껴지니까요. 꼭 다른 데 보다 더 많이 줘서가 아니에요. 직원들 열심히 일하게 만들려면 오너가 스스로 더 열심히 하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야 직원들도 따라 가는 거지, 자기는 설렁설렁 하면서 돈만 많이 준다고해서 직원들 일 열심히 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