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4-09-30 15:36
저 궁금한게 있는데
 글쓴이 : 레온
조회 : 935  

런던 올림픽 때 영국 팝가수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
 
그때는 좋다 좋다 하는 분위기였는데 (아님 영국사람들도 올림픽에 팝가수들 나오는 거 보고 국뽕같다고 했을라나)
 
인천아시안 게임에서 우리가 하면 촌스럽고 덜 떠러지는 건가요? (물론 성화 봉송은 운동선수가 해야 된다고는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ㅎㅎ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ikeThis 14-09-30 15:39
   
그냥 영국 팝가수가 아니라 남녀노소 왠만하면 다 아는 팝가수였고,
가수만 나온게 아니라 영국에서 나온 세계적 컨텐츠들이 다 나왔죠.
"너 이거 알지? 사실 이거 다 영국꺼야" 라는것이 주제였음...

그런데 인천아시안게임은 그냥 그런거 없고 한류로 대충 시간때우기였고...
     
레온 14-09-30 15:46
   
한류로 대충 시간 때운다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네요 ,

그런데 남녀노소 다 아는 팝가수는 비틀즈 외에는 이해불가고요, 비틀즈 이외에 영국 팝가수는 저도 모름

그리 따지면 아시안 게임이니 아시아 사람들이 그래도 쫌 안다는 가수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이거로만 떼우는 느낌만 지운다면
          
LikeThis 14-09-30 15:47
   
레온님 기준이 아니라 올림픽을 시청하는 세계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겁니다.
레온님이 모른다고 듣보잡인건 아니죠.
               
레온 14-09-30 15:50
   
세계 모든 사람 남녀노소가 알 거다라 비틀즈는 가능하다고 보지만 그외에는 공감이 안되네요. 설문조사를 할 수도 없고아무튼 그 기준은 애매한 것 같고 가수로만 때우는 것 같다는 이해가 되네요
                    
LikeThis 14-09-30 15:52
   
팝 좀 듣는다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다시 없을 쩌는 라인업이라며 밤세서 봤을텐데...
배철수씨도 라인업 전해듣고 라디오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고요.
설문조사 같은거 할필요 없이 그냥 그때 출연한 가수들 이름을 빌보드에서 검색해보시면 될듯 한데...
                         
레온 14-09-30 15:54
   
음악부심 부린다고 굳이 흥미도 없는데 검색하기는 싫네요.(그 빌보드도 영어권 국가 순위 아닌가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빌보드를 찾아 보실 일도 없을 테고 비틀즈는 아실텐데 그 외에도 남녀노소 다 안다라 ㅎ) 배철수씨는 음악하시는 분이라 그렇지만 영국 팝가수보단 미국 힙합 알앤비 가수를 더 좋아해서
                         
LikeThis 14-09-30 15:57
   
-런던도 올림픽때 가수들 세웠는데 왜 인천한테만 뭐라하나?
>런던은 가수만 세운게 아니었고, 가수들 수준도 ㅎㄷㄷ함
-비틀즈 말고는 모르겠는데 뭐가 대단하냐..
>님이 몰라서 그렇지, 다시 없을 쩌는 라인업이었음
-그들이 누군지는 관심없음
>원하는 답을 정해놓고 바꾸지 않을거면서 질문은 왜 함?
                         
레온 14-09-30 15:59
   
결국은 님말은 가수를 세울 거면 ㅎㄷㄷ한 가수를 세울 거시지 덜 떨어진 한류가수를 세우냐 이거 아닙니까 ㅋㅋㅋ 물론 한류가수들로 때우려는 거는 비판 받을 만 하다만

이런 생각가진 분도 웃기네 ㅋㅋㅋ ㅎㄷㄷ 하니깐 해도 괜찮고 아니면 하지마라 이건데

음악 부심에다가 음악 사대주의냐 이건 뭐 논리도 없고 줏대도 없고
          
루니 14-09-30 15:50
   
님이 비틀즈밖에 모르는건 그건 님이 팝에 관심이 없을 뿐이죠
스포츠보다 훨씬 큰 시장인데 말이죠
               
레온 14-09-30 15:51
   
팝에 관심이 없는 것도 있죠.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유럽 미국 영어권 국가 외에어 팝에 관심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요? 저도 나름 음악에 관심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만 영국 팝가수보단 브라이언 맥나잇 크리스 브라운 등등 미국 팝가수 들만 알아서
로마전쟁 14-09-30 15:41
   
영국은 개막식할때 다른거 다~~~~~~~~~~ 보여주고 팝가수 나온거고. 인천은 그냥 가수의 비중이 대부분인;; 그런거고.. 보통 월드컵이나 다른 올림픽도 그나라 가수 나와서 노래부르는 순서는 꼭 있어요. 올림픽 주제가 같은거라도 부르고 그래요. 근데 인천은 그냥 한류가수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가수 노래가 비중이 대부분이라 욕먹는거죠.
커피나무 14-09-30 15:50
   
글을 쓰시는 분들중에 88올림픽 개회식을 보셨던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명한 한류스타들이 등장한 이번 개회식보다는
굴렁쇠소년 한사람이 더 감동적이더군요.

감동이나 감흥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것이니 옳고 그름의 잣대로 볼 문제는 아닐듯 합니다.
     
레온 14-09-30 15:53
   
저도 그리는 생각합니다 88올림픽 개회식 처럼 어떤 의미를 소재를 이용해 전달하는 것이 더 낫죠

그런데 런던 때 팝가수 나올 때라 지금 분위기랑 너무 달라 궁금했던 거뿐입니다
킹왕짱 14-09-30 16:08
   
이상한 생각가지신 분이 있네
그분 말씀 대로라면 지구 망할때까지 우리나라 가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대회에서
노래 한곡 부르기도 힘들겠네
비틀즈 말고 누가 나왔는지 관심도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만큼 팝 많이 안듣습니다
라디오도 배철수 하나 살아남았구만 멀 세계적인 부심은 부리는지 쯧쯧
Joker 14-09-30 16:18
   
글쓴 분 말씀에도 일리가 있네요
햄돌 14-09-30 16:29
   
솔직히 맞는말임

아시아권이나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들이 나온건데
mymiky 14-09-30 16:38
   
그때 폐막식 보고 든 생각...

이 무슨 영국판 가요무대하나?-.-;;
모두 옛날 영국 팝가수들의 추억팔이 컨셉;;
한가닥 14-09-30 18:08
   
아무래도 올림픽하고 아시안게임 비교하는 거 자체가 규모나 퍼포먼스도 그렇고
다를 수밖에 없는건데;
누가 그렇게 촌스럽고 덜떨어진다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한국의 문화라던가 인천에 대해서 알리기 보다 한류스타에 치중한 행사여서
아쉬움 때문에 하는 소리들이 아닌가 하고요

그리고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게 레온님이나 킹왕짱님 같은 경우
비틀즈 말고는 모르겠네 관심없네..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말들만 늘어놓으시면서
아시안 게임 개막식을 본 아시아인들의 반응이 님들과 같을 거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jyj, 장동건, 엑소 그렇게 연령 때 별로 아시아에서 인지도가 그렇게 높나요?
한류 너무 과대평가하는거 아니에요?

왜 관심도 없고 모르는 애들이 나와서 노래만 부르나 생각할 수도 있을 거고
그렇기 때문에 우려스러워서 심한 소리들을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급격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