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둘다 두~세개피 핀거 가지고있었는데...
학원다니면서 맨날 주머니에 4일동안 들고다녔는데...
편의점에서 운동하기전에 탄산수좀 사다가 옆에 담배뭐필가 고민하시는분한테
"실례한데 , 제가 지금 금연이라서 그런데 별로안핀건데 이거 가지실래요?"
하면서 거의 3~4개피 핀 담배줬음...
그러니까 엄청 당황하면서,, 담배를 주겠다고요???
이러자말자 진짜 ㅋㅋ 바로앞에 편의점아저씨가 내가 건내주는거 낚아채면서
아 그럼 제가 가질꼐요 ㅋㅋㅋㅋ 하면서 완전 엄청난 아빠 미소를 짓대요 ㅋㅋㅋㅋㅋ
집에돌아와보니 또 3~4개피 피다말은 팔라 5미리가 있네요 ㅋㅋㅋㅋㅋ
사방팔방에 라이타떨어져있고...에혀... ㅋㅋㅋ 그냥 버리기는 항상아깝고
학언에서 피는사람들 주자니 뭔가.. 거지한테 주는거처럼 보일까봐 ㅋㅋㅋ 함부러 못주겠네요
화이팅 금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