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자세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2달치 판매량이 1,000만대 미만이라는 뉴스에서
980만대밖에 안된다는 정확한 수치까지 국내 증권업계쪽에서 터져나오는군요.
출시초기엔 2분기 출하량 2700만대까지 자신하더니, 이젠 2분기 2000만대 출하량도 대단하다고 자기비하적 자화자찬 하더군요.
하긴 안팔려서 재고가 쌓이니 추가주문이 안들어와서 출하량도 맘대로 늘릴수도 없고 참 난감하겠네요.
6월 말까지 실제 판매량은 980만대라고 하니, 2분기 실판매량도 1000만대 넘는게 고작이겠네요.
출시 초반도 해도 전작대비 2배다..3배다 하며 언플 대단하더니..출시 2달도 안되어서 전작보다 감소 ㅋㅋㅋ
상반기 2,500만~2700만대 출하 자신하더니, 지금은 2,000만대수준 출하한것도 대단하다고 자화자찬중 ㅋㅋ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올해 성과가 예상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S8의 판매가 부진한 것이 이유로 지목된다. IM부문 실적은 스마트폰 시장 포화로 인해 2014년부터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IM부문의 올해 영업이익은 적게는 10조 2000억 원에서 많게는 12조 8000억 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IM부문 영업이익(10조 80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7 단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점을 감안하면 다소 실망스러운 수치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수익성이 좋지만 시장 수요가 둔화되면서 과거와 같은 기록적인 판매를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하반기 애플의 아이폰8 출시 등 다른 때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당초 삼성전자 IM사업부문은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S8 초반 흥행으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13조~14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측도 있었다.
갤럭시S8은 출시 후 약 3주 만에 1000만 대가 출하되는 등 종전의 출하 속도를 뛰어넘자 갤럭시S 시리즈 중 역대 최대 판매량이 기대됐다.
그러나 갤럭시S8은 초기 빠른 출하에 비해 판매 속도가 전작인 갤럭시S7보다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8은 초기 두달간 약 980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갤럭시S7(1200만 대)보다 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전자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8의 판매속도가 더딘 원인으로 제품 경쟁력보다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의 둔화에서 찾는 분위기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던 때는 지나갔다는 논리다. 7000만 대 판매고를 기록한 갤럭시S4의 경우 출시 첫 해(2013년) 약 4500만 대가 판매됐으며 갤럭시S7은 갤럭시노트7의 부재에 힘입어 지난해 4600만~4700만 대까지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설레발 모음)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은 삼성전자가 무려 1년 만에 내놓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라며 "대기수요 이월 효과에 따라 S8은 올 상반기에 2700만대 판매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S7의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인 2500만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출시 직전 4월 10일자 기사)
(판매 부진 드러난 현재 시점 기사)
시장에서는 2분기 갤럭시 S8 출하량을 2000만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출시할때만 해도 상반기 2,500만대 출하는 껌이고 최고 2,700만대 출하까지 가능하다더니,
판매부진 드러나니 상반기 2,000만대 출하한것도 대단한 것이라며 잽싸게 태세전환하는 증권업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