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7JPQEqxJTo
이분이 말하는 이야기 요약하자면
1. 임지현이 간첩이라는 말이 나도는데 아무리 간첩이라도 tv프로그램 나와서 북한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돌아가면 죽은목숨.
2. 임지현 북한방송 인터뷰 나도 화가난다. 하지만 안죽으려면 그렇게라도 해야한다.
3. 남한에서 방송되는 탈북자 프로그램이 탈북을 고민하는 북한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
4. 자신이 보기에 북한은 남한사람들에게 탈북자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만들어서 반감을 이끌어내려하고있다. (임지현 납북을 몸캠 사건등으로 엮어 자진납북처럼 보이게 하는 영상을 퍼뜨리는 것도 북한의 의도일수도.)
5. 북한의 이번 사건을 이용해 연출하려는 상황의 궁극적 목표는 탈북자 프로그램 폐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차라리 남한에서 몸캠이라도 찍든가 알바를 하든가 해서 먹고사는게 낫지.. 뒤질라고 북한에 자진 입북했다는 게 말이 안됨. 북한이 의도적으로 임지현 납북을 몸캠사건이랑 엮어서 탈북자에 대한 반감을 이끌어내는 연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