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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1 20:52
혹시 30,40대 분들
 글쓴이 : 어느용사
조회 : 1,006  

솔직히 말해 대부분의 여자들이 돈에, 물질적인 면 때문에 남자를 가리는 건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제 주변 과반수의 여사친들이 저런 물질적인 걸 받는 이유가 친구가 받고 언니가 받고 동생이 받으니까 자기도 받지 않으면 남들한테 지는 기분이라서? 라더라구요 

솔직히 저런 물질적인 선물, *특별한*선물 안 받아도 되는데 말이죠...



30,40대, 혹은 50대 어르신들, 본이들 젊었을 때도 지금 처럼 남,녀 관계가 저랬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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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7-07-21 20:56
   
전 여사친이 없어서.. 뭐 모이질 않으니 다들 연락 끊기고.ㅋ 연락하던 친구들도 결혼하고 연락 안하네요.ㅋ

그러니 이 글 봐도 별 감흥이 없어요.ㅎㅎ
     
어느용사 17-07-21 20:56
   
ㅠㅠ.......
          
그린박스티 17-07-21 20:58
   
아 제가 결혼한게 아니라 여사친들이 결혼하고 저랑 연락 안함 ㅠ-ㅠ
               
어느용사 17-07-21 20:58
   
아.... ㅠㅠㅠ
스트릭랜드 17-07-21 20:56
   
세상에 골빈여자만 있는 것 아님

좋은여자도 많음
커리스테판 17-07-21 20:56
   
30대 후반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때까지 만난 여자들이 (대략 10대명)

전부다 비싼 물건 요구 한적도 없고 (행운이면 행운)

그래서 저런 밑에 짤방 같은 경우는 못 경험해서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 여자들은 비싼 선물 다들 좋아 하겠죠..
     
winston 17-07-21 20:59
   
이 틈을 노려서 자랑질을...
          
커리스테판 17-07-21 21:00
   
스톤님 대신에 여자가 바람 피워서 헤어진적이 몇번 있죠 껄껄

다들 장단점이 있는거죠 뭐 허허
          
헬로가생 17-07-21 21:37
   
주로 최소 10명정도는 만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염장지르기)
     
어느용사 17-07-21 20:59
   
....
파키즈 17-07-21 20:56
   
39세입니다.. 제가 만난 모든 여자들은 그런여자들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친구들이 머했다 어떻게 산다 그런 이야기를 할땐 있습니다.. 부럽다면서 말이죠..

특히 sns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인거 같네요.
sunnylee 17-07-21 20:57
   
젊을때....중요하기는 하지만
지금처럼 정도는 아닌듯...
여자도 사람마다 다른듯...
촐라롱콘 17-07-21 20:58
   
제 나이 현재 30대 후반인데... 제 젊었던 시절은 물론이고....

60대인 제 부모님 세대조차도 그들의 결혼적령기였던 70~80년대 무렵에

혼수 가지고 부부싸움에 심하면 파혼까지 가던 일도 흔했다고 하더군요!

(당시는 연애결혼보다는 중매결혼이 압도적이었으니 데이트과정보다는 결혼할 무렵의

혼수품의 질과 집의 사이즈문제로.....)
우왕 17-07-21 21:00
   
지금도 젊습니다ㅎ
잘좀허자 17-07-21 21:00
   
남자가 무슨 선물을 해 낯간지럽게... 선물은 여자가 소소한 선물로 남자 챙겨 주는거고...
     
어느용사 17-07-21 21:02
   
네??
winston 17-07-21 21:03
   
주로 몸으로 때웠음.
     
헬로가생 17-07-21 21:38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궁금하네요.
가을과나1 17-07-21 21:06
   
그때도 저런 얘기는 많았지만 실제로 그런여자들을
많이 보진 못했네요.
지금도 생각보다 적을듯 합니다.
그냥 이러저러하게 많이 글로보이고 동영상같은거로 많이
올려져서 많아 보일뿐 보여지는 것들보다
훨씬 적을듯 해요
     
어느용사 17-07-21 21:13
   
20대로 돌아와서 체감해보시면 어마어마 하실 겁니다...
Mahou 17-07-21 21:26
   
30대입니다만, 본문의 내용을 부정하진 못하겠습니다.
여성은 사랑받고 싶어하는데, 그것이 주변사람과 비교되면 투덜거리기도 하죠.
자신의 가치를 남성으로 하여금 대리만족하는 경향이 있다고 저는 그냥 확언해요.
(꼭 물질이 아니더라도, 누구 남친은 이렇게 해줬다더라, 너 예전엔 안그랬잖아)
그리고, 무적의 진리는 이쁜 것들은 무조건 얼굴값한다는 것이고요.
그러나, 인물이 부족하다고 성격이 더 좋다는 것도 잘못된 선입견이고요.
이쁜 것은 얼굴값하고, 인물이 부족하다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우짜라고?

그냥 좋은 사람은 어딜가도 좋은 사람입니다.
다만, 좋은 사람이라고 눈이 낮은 것은 아니에요.
그 눈이라는 것이 항상 물질적인 것만은 아닙니다만,
언급했듯이 남성에게 기대고자 하는 심리가 저변에 있는지라,
물질적인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은 맞는 말이죠.
그렇다고, 물질적인 것이 전부인가? 또 그렇치도 않습니다.
사람은 감성도 있는지라, 대표적으로 "단순접촉의 법칙"이란 것이 있지요?
자주 만나고, 자주 잘 대해주면, 그 사람의 조건따위 상관없이 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개소리 창창하게 했는데, 결론은 케바케네요 ㅎ
물질이 최강옵션이긴 하지만, 메인은 인성이란 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봐요.

너무 움츠려들지 마시고요. 그럼에도 길거리를 보면 커플들이 뒤덮고 있지않습니까? ㅎ
모두들 물질에 찌들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용사 17-07-21 21:28
   
저 여친 있습니다 ㅎㅎ
          
Mahou 17-07-21 21:33
   
ㅋㅋㅋㅋ 젠장 낚인 기분.
전 또 이런저런 이유를 찿으며 시도도 안하는 부류라고 생각해서리.
쓸데없이 설득하겠다며 장문을 적었네요.
걍 남성이 여성을 밝히는 것처럼, 여성들도 시대가 변해도 비슷하다고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실례했습니다 ㅋㅋㅋ
               
어느용사 17-07-21 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7-07-21 21:38
   
전 주로 받으며 살았는데.
내쪽에서 퍼준건 울 와이프 밖에.
헤밍 17-07-21 22:54
   
40대입니다만, 제가 좋아서 준 선물은 있었어도 뭐 사달라고 하는 여자는 만나본적 없네요.
그냥 드라마에서나 있는 얘긴줄 알았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인가 보네요??
이렴 17-07-22 03:23
   
주면 좋기야하겠죠 달라고하진 않지만
강운 17-07-22 09:47
   
제 주변 과반수의 여사친들이 저런 물질적인 걸 받는 이유가 친구가 받고 언니가 받고 동생이 받으니까 자기도 받지 않으면 남들한테 지는 기분이라서? 라더라구요

-> 굳이 왜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지가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