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어떤걸 느끼게 되냐면요
전 세계가 인종차별이 나쁘다고 떠들어대면서
정작 인종차별이 어떤 것인지 대해서 본질은 재대로 모르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란걸 느껴요
대부분 보면 흑인차별하지마 동양인차별하지마 라티노 차별하지마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그냥 '내 종족 엿먹이지마' 이정도 사고수준임
인류 공통으로 어떤어떤 짓을 하면 안되고 적용시키면 안되는지.. 이런 방향으로 접근하지 못한게 크다는 느낌
구글신 도움으로 몇몇 댓글 번역해보니,
"문화 차이다" "브라질에선 흔한 농담일뿐 너희들이 이해해라" "일반화 시키지 마라"
"MC는 좋은 사람인데 니들이 왜 불쾌해 하는지 모르겠다" 등등
심지어 "브라질에 Kpop 팬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 곤란한다"라는 협박(?)까지...
물론, 대신 사과한다는 개념인도 있긴 하지만
별로 큰일도 아닌 일로 우리가 너무 민감해한다는 글이 많네요.
그냥 못살고 사회가 엉망이고.. 공중도덕이 없는 나라에서 살다오니 그런거죠. 인종차별 그런것도 확실히 비난하고 반응하는건 주로 잘사는 나라들이고.. 못사는 나라들은 그런거 관심도 없고 교육도 안시켜요. 방글라 파키스탄 사람들이 와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요. 남미가 딱 그 수준이거든요.
거기에 나름 지들은 백인이라면서 지들끼리 어깨에 힘주는것도 맞을겁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백인은 서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등 부유한 나라들을 말하고 남미는 전혀 껴주지 않는데 그걸 모르나보죠.
솔직히 우리도 뭐.. 남미 일단 말하면 아래로 깔고 보잖아요. 그게 또 현실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