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풍경은 풍경으로 보세요.

사람과 풍경을 구분하심이..

ㅋㅋㅋ 갑자기 어제 화교 드립이 생각 나는군요

덕수장씨인 내가 이런말 하니까 코메디 같지만요~!

제가 여러 나라 풍경 사진을 올리는데

중국 엄청 싫어하시는 분이 제가 중국 풍경 사진 올리는 거 보고

저를 화교로 매도한 게 아닐까 하는 ㅋㅋㅋㅋㅋ

한 외모 하시는 커리스테판 님 크~~~

근데 요석님은 몇일전에는 일뽕 으로 몰리시지 않았나요?

황교익 무슨 이야기 나눌때.. 저 같은 경우는 다음카페에서 제가 경북 산다는


이유로 일베충 취급 당했는데 마침 저랑 친한 형님이 그형님이랑 저랑 1대1 채팅에서

제가 일베충들한테 쌍욕한거 캡쳐한거 보여줘서 오해 풀린적도 있었죠..

오해 받으면 진짜 억울하죠 ㄷㄷㄷ

황교익이라는 사람 자체를 쉴드친 것도 아니고..

황교익이 한 발언 중 "그건 황교익 말이 틀린 게 없지 않나요?" 했다가

일뽕 쪽빠리로 몰린 적이 있지요.

헐.... 다음은 사이트 자체가 너무 그런 쪽으로 민감하더군요 -_-

경상도 산다고 일베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몇 개월전에는 경북 산다는 이유로 대선에서 유승민 찍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그냥 유담 (유승민 딸) 사진 올린거 가지고 참고로 전 유승민 기회주의자 라고

디스했던 사람인데 ㄷㄷㄷ

저도 황교익 깐다고 자한당 지지하는 애처럼 몰린적이 있었음 ㅋ

진영논리에 빠져서 무조건 내편 아니면 니편 이런식으로 프레임 나누는 사람들 종종 있죠.

그리고 이왕 말 나온김에 인터넷에 (주로 베충이들이 하지만)

아니 무슨 이 좁은 나라에 경상도 전라도 그렇게 편 가르고 싸우고 그러는지 참..

아무튼 일베충 메갈만 없으면 한국이 세계경제 7위 합니다 (위키백과에는 한국이 세계 7대 경제 선진국으로 되어 있더군요 ㄷㄷㄷ)

아 그리고 경북 사는 사람으로써 베충이 이놈들 때문에

괜히 경상도 (특히 티케이) 이미지 망치는데 하여튼 일베랑 메갈은 아웃!!

5000원//

맞아요. 5000원 님 말씀대로 진영논리에 빠져서

자기 의견과 같지 않으면 프레심 씌워서 몰아세우는 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사실 그때 잡게가 전체적으로 황교익 까는 분위기였는데

제가 눈치 없이 황교익이 한 발언 중 하나를 문제 없지 않냐고 한 탓이 크죠.

아마 그래서 몇몇 분들이 저를 일뽕으로 몬 게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 눈치 잘 봐서 그럴 때는 가만히 있으려고요 ㅋㅋ

커리스테판//

전후 격변의 세월을 지내며 청산되지 못한 친일매국노들로 인해 이념이 너무 극단적으로 나뉘어서 그런듯 ㅎ

그로인해 니편 아니면 내편이라는 극단적인 진영의 논리로 갈라졌음.

지역감정도 그중 일환이고
518같은 것까지 겪으면서 그 감정은 극에 달했고...

그렇게 나뉜 친일이네 빨갱이네 하는 식의 진영논리가 남녀간 갈등이니 지역감정이니 이런것들로 진화되고 결국 국가를 혐오하는 감정의 근간인것 같아요.

정의당이니 자한당이니 극단적으로 나뉜 이념들의 봉합만이 팽배해진 진영논리를 완화시키는 유일한 길일듯....

더민주당의 역활을 기대하는 부분.

커리스테판//

동감합니다 ㅋㅋ 아는 지인 중 중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부산 출신 누나가 있는데

사투리가 진짜 엄청 심합니다. 카톡 할때나 말할 때 "노"를 많이 쓰고요.

그래서 대학교 졸업하기 전에 일베 하냐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ㅋㅋ

일베가 문제죠 어린놈들이 뭐도 모르면서 일베충 그놈들 어휴

무슨 518 폭동 어쩌고 개드립이나 치고..

솔직히 경북 사는 사람으로서 괜히 제가 광주사람들에게 미안해 지더군요 ㄷㄷㄷ

아무튼 이제 더 이상 이런거 보기 싫은데 참.. 일베랑 메갈 이것들 없애야 하는데 ㅠㅠ

저 같은 경우는 노 이런말 안쓰는데

예전에 서울에서 직장 다닐때 택시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저랑 말 하더니 강원도 드립 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강원도 고향인 기사 아저씨가 고향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북 북부 사투리가 약간 강원도 같기 하죠 ㅋㅋㅋ

그리고 어디 다니냐고 해서 포스홈 (직장) 이야기 했더니 포스코행 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제가 재계 6위 회사 다니는걸로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주갤이 일베에게 점령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이유만으로도 수십명의 사람들에게 일베충으로 몰림...

이거 칭찬하는 건데....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했군요 허허

멋지네요.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라는게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올려주시는 사진마다 감탄밖에 나오질 않네요.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중간에 청기와 건물은 궁궐인가요?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청기와를 좋아하다보니 멋있네요.

그런데 중간에 눈이 온 건축물은 일본 은각사가 아닌가요? 형태만 비슷한 건물인가...;;

티베트까지 포함된 걸로 보이는데 예전에 중국 여행 했을 때 가이드가 중국에는 전통 문화가 전부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예로 궁중 음악 전통이라는게 한국 밖에 없다고

문화대혁명이라는 병크가 굉장히 컸죠. 자금성도 날아갈뻔했던 거 주은래의 기지로 겨우 남았고...
그런데 나라가 워낙 넓다보니 그렇게 불태워도 어느 정도 남아있기는 한 모양인가 봅니다.

일단 소수민족의 문화들은 살아남았습니다. 그게 다.

지금 중국이라는 나라가 참 한심하죠.

수천 년간 이어져 온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유무형의 문화재들과 건축물들을

죄다 스스로 박살 냄... 기가 막힌 일이죠 ㅋㅋㅋㅋㅋ

맞는 말입니다.

중국 고전음악을 찾아보면 10대명곡만 나오고 다른건 모두 소수민족이거나 현대음악이거나 합니다.

중국지역에 있던 국가들의 상위문화가 소멸했고 한국것을 가져다가 짱깨식 복원 ㅋ

산에 있는것 괜찮을라나
비 많이오면 무너질것 같기도하고

찬란한 중화문명...은 개뿔
니꺼내꺼도 없는 잡것들 쓰레기 잡탕일 뿐...

현재 중국 공산당이 워낙 막장인 데다가 이웃 국가들에 밉보여서 그렇지

중국이라는 땅에서 수많은 민족과 그에 따른 다양한 문화가 거쳐 가면서

찬란한 역사를 꽃폈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도 중국으로부터 각종 학문이나 문물을 받아들였겠죠.

다만 현재의 중공은 수십 년 전 자신들의 손으로 수많은 문화재를 파괴했으며….

따라서 그들은 스스로 중화를 외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거  중국문화 아니잖아요 전부 다른민족들 작품
하긴  징기스칸도 한족이라고 교과서  버젓히  써 있는데
오죽할까요

엄연히 다른 다른 민족들의 것도 있고 한족들의 것도 있죠.

중국의 마지막 왕조가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라고 해서

현재 중국에 존재하는 모든 건축물과 문화재가 다른 민족의 것이 되는 건 아닙니다.

물론 현재 중공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재를 자국의 것으로 둔갑시키는 짓은 비판받아 마땅하죠.

청나라 뿐만이 아니죠 그전에 솔직히 한족이 중심에 서서 이룬 역사는 아주 짧은데
얼마나 커다란 업적을 남겼을 까요 지금 중국문화는 거의없다 봐야죠

어쨌든 경치는 이쁘네요 식물이나 풍경들요 잘봤어요

사실 북방 유목민족들은 군사력은 강했지만

문화적으로는 매우 뒤처졌기에 중국에 눌러앉아 왕조를 세우면

얼마 안 가 한족 문화에 동화되어버린 건 중국 역사에서 아주 두드러지는 패턴입니다.

따라서 한족이 커다란 업적을 남겼을까요? 하는 말은 개인적으로 동감하진 못하겠네요.

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중국지역의 기본 체계는 수나라때 만들어집니다. 선비족이죠.

누군가는 당나라라의 지배층을 선비족이라고 부르면 화를 낼거라고 하는데 그게 착각

당나라의 풍습에대한 설명에서 귀족 자제들이 정원에 파오를 쳐놓고 사는것이 유행이다. 라는 구절이 있죠.

그냥 북방 유목민들의 국가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몽골을 들수있죠. 몽골인들은 그들이 지배하는곳에서 지배를 위한 건물과 자신이 살기위한 파오를 치고 살았죠.

그리고 이른바 중국이 개발했다는 시스템인 과거

과거제도 그자체가 북방유목민들의 풍습에서 시작된것입니다. 능력순으로 뽑는다는것 말이죠.

그전엔 음서 추천등으로 발탁합니다.

한족에게 동화되었다. 와 한족의 문화를 즐겼다는 무척이나 차이가 있죠.

많은 예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딴걸 진짜라고 믿습니다.

한족을 지배한 종족은 한족화가 되어서 소멸했다. 라고 하는데 이게 전부 거짓이라는것이죠.

짱개들의 특징이지요....이도저도 아닌 짬뽕 문화...누가 짱개 아니랄까 말이지요...헣허
노예 민족답게 타민족의 식민지배를 반세기 이상 받아왔던 것에 대한 자기합리화라고 보는게 맞겠지요...허허허

관광수입을 맛보고 멋진 자연을 콘크리트로 쳐 바르시고 있죠.
절벽에 길을 만들어 경관을 해치지 않나...폭포가 멋진 골짜기에 정자를 세우고 그옆은 항상 콘크리트 부처...ㅎ

풍경사진도 좋지만 중간에 있는 다실의 모습에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저도 저런 다실을 하나 갖고싶어용

네 저도 저 사진이 맘에 들어군요.

우리 집에도 저런 다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중국 땅 욕심쟁이들아.. 인간적으로 티베트와 위구르 독립시켜줘라.
니네들이 일본 욕할 자격 있냐?
사진은 멋지네요 ^^

전 세계에서 땅 욕심 제일 큰 놈들이 아마 중국과 러시아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러시아는 세계 제국을 위한 부동항 (항구)이 목표인거죠.
구소련의 아프간 침공도 침공이 완료되면 파키스탄을 침공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파키스탄의 바다가 목표였으니까.

러시아가 로마와 몽골이라는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의 유산을 가졌다. 라고 주장하지 그들의 땅이 모두 자기것이라고는...

한족은 그냥 주인님이 망하니까 노예들이 주인님들은 모두 노예가 되었고 고로 주인님건 내거 ㅋ

멋지네요. 사진들중에서 절벽?에 건물들 지어진거 여러장 있던데 그게 제일 멋진거같아요

위에 단청을 바른 건물들은 한국에서 배낀것들이죠. 일본도 단청을 배끼고 (단청이라는것이 원래는 비단을 두르던것에서 시작했는데 것참)

한족의 지붕은 한국의 지붕과 다른것이 정상인데 요즘 중국 건물들 보면 그냥 한국것과 같음.

일본의 복원했다는 공구리 건물들이 유명하지만 요즘 복원했다는 중국의 건물들도 ㅋ

와~~멋진 사진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