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여행을 계획할때 몇가지 사항을 고려합니다
그 몇가지 사항이란건
첫째: 우리나라 문화나 사람이 다를것
둘째: 비용
셋째: 소요되는 시간과 그 나라의 교통.
넷째: 영어가 통용되야 할것.
이런 사항을 고려하다보면 제일 먼저 패스하는곳이 일본입니다.
가봤자 음식도 한국에서 대부분 먹을수 있고 일본 라멘도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라멘과 맛 완전 똑같아요.
예전 아는동생중에 한번도 해외에 나가본적 없는 동생이 일본가고 싶다고해서
후쿠오카와 유후인 다녀온적이 있긴했는데. 영어도 안통하고 답답했음.
오죽하면 외국인이 지친 모습으로 저한테 영어로 길 물어봄 ㅡ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갈까? 생각해봤는데
1. 다른나라 여행을 안가본 사람
: 다른나라로 여행 자주 가시는 분 중에서는 일본여행을 선호 하시는분 한분도 못봤습니다.
메리트가 없어요.
2. 일본여자 꼬시기 위해 혹은 대우받기 위해?(한류 버프받으러)
: 생각보다 여자분들이 많이 친절함; 영어보다 한국어 쓰는게 더 유리할정도임.
영어로 말걸어서 그런가? 수줍하면서 적극적으로 대해주니까 좋긴함
3. 저렴한 비행기값+예전에 비해서 낮은 물가.
: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물품 제법있음. 제주도 팬션보다 일본 료칸이 더 저렴함.
4.치안
: 치안은 좋은편이지만 그 장점을 까먹는부분이 방사능이라고 생각함.
일본여행중에 잠재적인 위험중에서 걱정되는게 방사능이랑 소수(?!)의 혐한세력이라고 생각함
우리 부모님도 여행 좋아하셔서 일년에 두어번정도 여행하고 오시는데
일본은 항상 제끼심;;요새는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좀 자제를 하시지만
해외여행의 끝판 대장이라는 남미여행 계획중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