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전 회사 사람들 밥먹을때 찌개 하나나오면 따로 숟가락 찌개에 꽂아둡니다 계란찜 같은것도
그걸로 퍼라고 먹던 숟가락은 밥먹을때나 쓰고 남이 같으 먹는건 다른 숟가락으로 퍼라고
만약 그렇기 전에 누가 먹던걸로 프면 계란찜은 남이 닿은 숟가락면은 빼고 먹거나
찌게같은건 아예 손 안댑니다 ㅋㅋ
엄청 친한 친구라면 또 모를까...
그리고 제주변은 같이 숟가락 넣는거 싫어하는 애들도 있어서 저는 집에서 친구랑 밥먹을땐 찌개를 각자 그릇에 덜어서 먹습니다.
그냥 먹습니다.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양키들 방식이 올바른것도 아니고
갸들 문화가 오히려 제가 보기엔 유난 떠는 문화에요.
다 상황에 맞춰서 적응해가는것이지 뭔
우리나라처럼 반찬을 여러개 깔아놓고 안먹으니깐 그래요.
각 반찬마다 개인마다 다 깔까요??
이런 문화적 차이를 이해못하는건 안습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