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줄알고 일본에대한 환상같은거 있엇는데 작년에 도쿄 다녀오고 다깨졋어요..
일본사람 특히 상점주인들은 다 친절한줄 알았는데.. 한국보다 쌀쌀맞고 불친절한 경험 몇번당하고 나니 정내미가 뚝 떨어졌네요 ㅋ
그리고 노인들이랑 젊은 사람들 몇살잡이 왜이렇게 많이 하던지..노인분이랑 젊은놈 싸우는거 웃으면서 구경하는 사람들.. ...게다가 밤엔 특히 양아치천국..술취한 젊은 놈들이 역앞에 세워진 자전거 넘어뜨리고 다니는데 아무도 뭐라안하더라구요 ㅋ
길 헤맬 때 댁이랑 같이 가주는건 님이 외국인이라 말길을 잘 못알아 들으니까 그렇죠. 국내에서 서로 다 말 통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음?
그리고 뭔 혐일임? 말 만들어 내지 마요. 대한민국에 자기나라 찾아온 관광객한테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막대하고 그러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일본이라는 반성과 사죄가 없는 뻔뻔한 국가에 대한 분노이지 일개 개인인 일본인 한테 감정없습니다. 도리어 여행왔다면 어쩄든 대한민국에 관심이 있어서 온건데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줄 거구요.
별 말같지도 않은 선비질에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