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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2 19:33
오... 공병대대 대단하네요.
 글쓴이 : 그린박스티
조회 : 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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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끊어진 청주 전하울 다리에 군용 교량 설치

임시교량은 25일쯤 개통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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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더 17-07-22 19:35
   
하 장간조립교.. 고생 많았겠네요
봉명이 17-07-22 19:35
   
어우...공병나온 입장에서  진짜 싫어합니다.. 안전!! 제일!!  내려!! 올려!! 끼워!! 끼워!! 끼우라고 이 XXX
     
민깽 17-07-22 19:50
   
음성지원이 느껴지는 댓글입니다......
     
꽃밭에김군 17-07-22 19:51
   
ㅎㅎ정말 음성지원됨ㅎㅎㅎ
미우 17-07-22 19:36
   
뭔가 큰 게 떠내려와 들이받지 않았다면 우천으로 다리가 저리 될 수가 있나요?
그간 사고 안난 게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하이1004 17-07-22 19:40
   
솔직한 심정으로는 누군가가 저거 하는데 부실공사 하면서 돈 떼어먹었을 가능성이...보통 물다차도 멀쩡한게 다리인데 저건.,..
          
초콜렛 17-07-22 19:49
   
보통 저렇게 되도 돈떼먹었을 가능성은 잘 없고, 기술력 부족이죠 뭐. ㅎㅎ 같은 고속도로를 달려도 공구마다 포장 상태가 제각각인데, 기술력 없는 업체에게 일감줄려고 그런거라 짜증남. ㅡ.ㅡ
     
홍상어 17-07-22 19:43
   
22222
고작 교각 4개짜리 소형교량이
     
amunt 17-07-22 19:43
   
큰 비로 인해 유속이 빨라지는 경우 저렇게 세굴이 발생하여 교량 교각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규모 교량이라면 세굴방지공에 충분히 투자했을텐데 사실 시골 부근의 작은 교량들은 그렇지 못한 곳이 많지요.
민성 17-07-22 19:44
   
도하작전 에 비하면 이쯤이야...
초콜렛 17-07-22 19:48
   
ㅋㅋ 동원 예비군 갔을 때 생각나네요. 밤이나 새벽시간이었는데, 지휘하는 현역들이 어러버리하자 빡친 예비군들이 깃발 뺏어서 휘드르며 갑자기 일사분란한게 장간교 놨는데, 정말 우리나라 예비군의 힘을 느꼈음. 평소엔 귀차니즘 폭발하지만 할 때는 하는구나 싶어서요. 하긴 뭐.... 동원이면 겨우 2-4년차니...ㅎㅎ
나너너나 17-07-22 19:48
   
다리가 부서질정도에 비였나 ....그렇게 많이 온건가.???
귀요미지훈 17-07-22 19:50
   
하..요즘은 기계로 하는구나..

옛날에는 운반조, 조립조, 결착조 등등 사람이....

해머로 한 번에 박지 못하면 쌍욕이...ㅋㅋㅋ
     
LIII 17-07-22 21:58
   
어짜피 FTC 같은 훈련 있어서 훈련때는 손으로 해요 ㅋㅋ
카인 17-07-22 19:50
   
기초를 부실하게 해서 지반침하됨..한마디로 기둥을 설치할때 바닥에 있는 암반까지 콘크리트 매설을 해야하는데 대충해서 저렇게 된것...시공사한테 책임 물어야함...
그런데, 대부분 시공사한테 저런거 뭐라안하고 대부분 국민세금으로 새로 만듬..
뭔가 구린게 많다는것임
초콜렛 17-07-22 19:50
   
근데, 저런 트러스트교는 효율이 떨어지지 않나요? 보여주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강관 몇개 갖다 묻고 마대자루로 처리하는게 효율적일 것 같은데...
     
귓싸대기 17-07-22 20:03
   
네 ... 더 효율적일꺼 같긴한데...

지반침하가 일어난거라... 지반을 믿을수 없어서... 저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ps.... 하긴 뭐... 철거하려면 어차피 .. 강관쪽이 나을지도..;;;
          
카인 17-07-22 20:09
   
지반을 못믿어서 저렇게 된게 아니라 시공사가 공사비아낄려고 기초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저런공사하면 기초에서 거의 시공의 절반가까이 들어가는데 저렇게 대충만들면
완공일이 절반으로 단축되니까 저지랄하는겁니다..
그리고, 시공사나 시군구가 서로 연계된 비리라고 보면 됩니다..
               
초콜렛 17-07-22 20:10
   
임시 복구 교량 얘기하고 있는건데요. ^^
               
귓싸대기 17-07-22 20:14
   
그러면 우선적인건..... 감리를 조져야겠죠.
          
초콜렛 17-07-22 20:09
   
임시교량 개통까지 3일쓸거라...
물론 제 관점은 군사용 임시복구인지라, 안전은 별로 고려안하긴 하지만요.
(군사용 복구는 제가 알기엔 최대 72시간내 신속 복구가 가장 중요한 목표 일겁니다.)
     
종이0523 17-07-22 23:00
   
50톤이 넘는 전차를 도하시키기 위한 다리니, 왠만한 하천의 다리보다 더 튼튼할꺼에요. ^^
꽃밭에김군 17-07-22 19:53
   
우리 장병들 폭염속에서 고생이 많네요.
모두 건강히 제대하길 기원합니다.
현시창 17-07-22 19:56
   
지역토호 = 지방토건족들 때문입니다.
다 저렇게 이리 떼먹고, 저리 떼먹고 서로들 나눠먹고 상부상조합니다.
수도권이 부패했다고들 생각하는데, 지방에선 부패가 부패로 인식되는게 아니라 일상과도 같은 상부상조입니다. 수도권에 세금 걷어다 저런 짓을 많이 할수록 나는 내 고향에 이바지한다는 인식마저 깔려 있습니다. 이건 영남이나 호남이나 똑같습니다. 영호남의 SOC예산이 수도권대비 적게는 3배, 많게는 5배 이상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에서도 소방관이니 경찰관이니 짤라버리고, 지방 SOC예산 증액하라고 아우성쳤더랬죠? 그게 왜 그럴 것 같습니까? 다 저런 헛짓거리로 끼리끼리 나눠먹고 상부상조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지방지역구 의원들 대부분이 바로 저런 국가의 기생충들과 결탁해 있는게 현실입니다.

현재 일본의 재정붕괴, 경제붕괴도 바로 저런 지역토호와 결탁된 정치인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일본꼬라지 나기전에 서둘러 싹을 잘라 치워버려야 됩니다.
     
초콜렛 17-07-22 20:03
   
지방 SOC예산이 수도권의 3-5배라는 근거가 있을까요? 제가 관련 연구하는데 제가 아는것과 너무 달라서... 요샌 500억 이상 공사는 다 기재부 예타를 받아야하는데, b/c 안나오면 거의 다 짤리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논리(도로의 경우 안전개선이라든가) 개발하느라 지방도 힘들어요. ㅎㅎ
          
현시창 17-07-22 20:20
   
     
나일크루즈 17-07-22 23:25
   
크게 공감합니다.
지방 군청 앞 거리를 보면 어디나 할 것 없이 번듯한 건설회사 간판을 볼 수 있죠.
일본의 토건족 폐해 이야기가 나온지 20년을 넘겼는데 우린 아직도 그걸 답습하고 있습니다.
지방 토건족들은 오히려 홍수, 태풍 이런 재해를 표정관리하며 반기고 있습니다.
by됴아 17-07-22 20:00
   
군인들 너무너무 고생많죠..
과거 태안기름유출때도 일반인 발길 안닿는 어려운곳까지 힘들게 해결하고
온갖 재해사고현장들까지 피해복구작업을 하죠...
그런데도 여자들은 이런 남자들 머하나 혜택생길까 감시하고 없애려 애쓰고 빼액빼액...
그러고선 여자들만 혜택 주어지게 만들고 에휴...
토끼승우 17-07-22 20:06
   
2년 감금생활도 화나는뎨

왜 공사를 시켜여ㅇㅅㅇ????????

남쟈를 노예로 부리녜여♥
그린박스티 17-07-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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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를 확인해보니 저기 군용 교량이 25일까지 설치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용을 정확히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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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17-07-22 20:14
   
아참... 한가지 첨언하자면, 저렇게 양안이 짧은 경우 트러스트교보다는 50m까지는 강판교 가설이 가능합니다. (조립된 강판교를 기계가 들어서 그냥 갖다 놓으면 됨. ㅎㅎ) 공병대에 예산 좀 더 지원해주면 장병들 고생할 필요없이 한방에 기계로 가설 가능한데...ㅎㅎ
으힉 17-07-22 21:07
   
더운데 고생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