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오후 4시 4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봉하는 '군함도'의 예매 관객수가 22만 9,433명을 기록했다. 65.1%의 예매율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와 '슈퍼배드 3', '청년경찰'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 캡처)
이는 한국영화 사상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수치다. 종전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기록(9만 7,000명)을 2배 이상 뛰어넘은 신기록이기도 하다. 또 천만 영화 '명량' (5만 3,000명), '암살'(3만 3,000명)을 비롯해 '부산행'(7만 4,000명)의 개봉주 월요일 오전 10시 기준 관객수를 뛰어넘는 비교 불가의 수치로 눈길을 끈다.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