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하지는 않지만 후쿠시마 사고 당시 우리나라 등에서 일본산 해산물 등에 대한 수입을 제한하려고 했을때 일본정부에서 WTO등인가에 제소하려는 움직임 등 압박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는 제대로 대응도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워낙 우리 정부에 대한 불신이 높아서 붉은도미의 경우엔 일본산이 대부분이니 먹지 말라는 루머도 있었고... 국민들만 불안에 떨었죠.
만약 우리 정부가 해외에서 수입해 들어오는 해산물 등에 검역과 특히 당시 일본해산물들에 대한 방사능데이터를 가지고 사고 전후로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고 있었고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다면... 일본의 압박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었을테고... 그럴리 없었겠지만 만약 인체에 무해하다면 국민들이 필요이상으로 불안에 떨게 하는 점을 안심시켰을 수 있었겠죠. 더불어 수산물관련 업종에 계신 분들도 적게나마 피해보지 않게 했을 수도 있었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