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댓글에 누가 그렇게 달았더라구요..
일단, 두분다 한국의 쟁쟁한 감독이고, 외국에 많이 알려진 감독들이긴 합니다.
다만,, 두분 다 일제만행 알리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예요.
오히려, 그런 쪽으로 역사 의식이 있으신 분은 이준익 감독 정도 있겠지만..
이분 스타일이 이제 돈 많이 안 들고, 저예산으로 충실하게-가 모토인거 같고..
박찬욱은 알아주는 일빠이고.
봉준호는 잘 모르겠지만. 설국열차에서 뜬금없이 스시 코너 나오는데서 좀 깨더군요;;
작년, 밀정이 아카데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나갔다, 바로 떨어졌죠..
대신,, 외국에서 알아준게 박찬욱의 아가씨 였습니다.
이거 나왔으면, 아카데미에서 상 받았을꺼라고 그랬었죠.
제 생각에도 왠지? 그랬을거 같습니다.
서구인들이 가진.. 일본에 대한 판타지? 오리엔탈리즘을 잘 살린 영화니까요..
박감독이 칸느에서 아가씨 공개할때.
박 감독은 "또 김민희씨가 연기한 캐릭터는 일본인에 귀족이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을 억압하고 착취한 역할을 하기 마련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런 사람이 더 불쌍한 처지에 놓여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라고 입 털어서, 몇몇 싸이트에서 까였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더군요..
한국인을 억압하고 착취한 역활이 더 불쌍한 처지에 놓여있을수도 있을거라(??)는게 대체 뭔 뜻이냐고;;;
하여간,, 군함도를 제가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궁금해서 조만간 보려고요 ㅋㅋㅋ
아무튼, 군함도에, 조선인들이 조선인들 괴롭힌다고 까이던데??
글세요.. 어디나 완장차고 갑질하는 종자들이야 있으니까,, 일단은 보고 감상문 적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