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법부에서 블랙리스트 판결내린거 보면
진짜 참 형량이 어처구니가 없던데
사법시험따위로 판사된 인간들 수준보면
참 질떨어지기 그지 없습니다.
한국 판사들처럼 범죄자 처벌에 관대한 판사가 있는 국가도 없을겁니다.
사법시험 그건 솔직히 법전이나 판례만 무식하게 외워서 보는
사고력 응용력 추론력 문제해결력을 측정 못 하는 그런 시험으로
무슨 법관을 선발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반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 가형은
고난도 문제는 절대 기존유형의 풀이 암기로 해결 안되고
교과서에 제시된 수학의 개념을 갖춘상태에서
오로지 사고력 문제 해결력 추론력 응용력이 있어야만
풀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어려운 시험인데 말입니다.
수능 수학 가형에서 정말 3등급 맞기도 얼마나 어려운지 아십니까?
그만큼 수학 가형에는 수학의 초고수들,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서 그렇습니다.
얼마전 6월 모의평가 끝나고 이과생들이 수학 가형 너무 성적 내기 어렵다고
한탄하고 답답해하면서 저한테 상담한 사람도 있고 나형으로 옮겨야 하지 않냐고 질문하는거 보면서
수학 가형때문에 고통받는 이과생들 보면
진짜 문과 수학가지고 이과수학 피해서 시험봐서 대학가서 판사된 놈들은 너무 삶을 편하게 날로 먹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