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민사/형사 소송 건수가..
민사가 백만건.
형사가 25만건.
이걸 국민 여론 재판 하자는건 대가리에 총맞았거나.. 숫자 개념이 전혀 없거나.
"이걸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걸로만 하자"라고 말하면..
역시, 대표적인 정성적인 접근방식이고, 정량적인 접근이 아닌데.
바로 그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수학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고..
수학을 배워야할 사람이라는거죠.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걸" 어떻게 정의할것이고, 어떻게 측정할것이며..
속칭 "국민의 관심"이 시간의 함수인데, 어떤 시점에서 측정할건데요?
그리고 그런 "통계조사"자체가 거대한 비용인데..
도대체 어떤 건에 대해서, 이런 조사를 할것인지는 어떻게 결정할건데요?
그것도 국민투표로 합니까?
이게 될거라고 보나?
계산해줘야 해요? 하루에 국민투표 몇번이나 할지?
대략적인 숫자만 봐도, 하루 웬 종일 투표하고 자빠졌어야할걸?
수학은 커녕 기본 숫자 관념조차 없잖아 지금.
작성일 : 17-07-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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