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히 피해자 가해자가 구분되어야 하는 역사적이고 해결되지 않은 사건에 굳이 나쁜 조선인도 있었다, 착한 일본인도 있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부각시키는게 필요한 행위인지?

그것도 실제 있었던 일도 아니고 픽션으로 만들면서 까지;;

어찌보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학대당한 유대인들끼리 갈등하는 내용을 영화로 만들어 놓고 유대인 감독이 나쁜 유대인도 있었고 착한 나찌도 있다라고 인터뷰하는거랑 똑같은 상황인데 그랬다면 그 나라에선 과연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군요.

불편한진실이죠 뭐

불편한 진실이 아니라 영화에서 묘사된 독립투사와 내통한다던지 하는 사건등등이 사실이 아니라 픽션이라는게 문제죠.

굳이 국뽕영화는 피하겠다라는 명목하에 기계적으로 중립을 맞추려고 없는 사실까지 지어낸 거라는거....

국뽕을 피하는 방법은 어거지로 까를 만들어서 균형을 맞추는게 아니고,
그냥 있는 사실을 미화하지 말고 왜곡하지 말고 그대로 서술하는게 국뽕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임.

애초에 우리나라 팔아넘긴 을사오적이 조선인아닙니까?.
유대인정책이랑 비교되면 안된다고생각 합니다..

을사오적이 없었다면 조선이 안팔렸을까요?
선후가 잘못된 겁니다.

국내 친일파 문제도 심각하고 문제삼아야 하지만 저 영화에서 기계적으로 중립을 맞추기 위해 없는 사실까지 지어내면서까지 언급할 필요가 대체 뭐냐 이말이죠.

국내 친일파를 까려면 고증을 바탕으로 다른 영화를 제대로 만들어서 까던가

그리고 전제가 잘못되었어요.

나쁜 친일파도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본이 수탈하고 겁탈해서 그 뒤에 따라온 현상이고,
일본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 친일파지.
그것이 결코 원인은 될수없는거죠.

참.. 영화 자체도 혹평을 받더니 배우들 인터뷰까지 문제군요.

총체적 난국이네요. 군함도는 거르고 8월 2일에 나오는 택시운전사 보렵니다!

이완용이 아무리 나쁘다 하더라도 그 이완용을 만든게 일본이지.
이완용이라는 사람이 없었다 한들 식민지 국가에 그런놈 한둘 만들기가 일본한테 어려운 일이었을까?
조선인이 조선인을 속였다는 사실이
어떻게 일본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것과 연관이 되는건지
모르겠구만...
그 상황 자체를 만든게 일본인데..

1.일본이 무조건 나쁘지 않다
2.일본인이 무조건 나쁜 사람만 있었던건 아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대충 하고싶은 말이 뭔지 이해는 하지만..

좀 어감을 이상하게 인터뷰 한듯-.-;;

1번2번만 애기했음 말도안하죠

그래놓고 나쁜조선인 이야기를 꺼내가며 포커스를 맞춘게

참..

친일파 청산문제는 오늘날도 ~ing 중이고,
일제에 붙은 친일 앞잡이들이 같은 우리동포들을 피 빨아먹은 짓을 한것은
실제로 있었으니까

그런게 나온다고 해서, 이상할건 없죠.

다만,, 제국주의의 구조적 문제를 너무 간과하고
발언하는게 아쉽다는 겁니다.

오해를 살만한 점은 있죠.

살인자와 살인방조자가 있다면 둘 다 처벌해야지......
매국 친일파가 한국인이라고 면죄부를 줄 수는 없지....

맞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길을못잡고있는거 같네요; 일본과의 논쟁보다 친일파청산이 첫번째 임무인데..
유럽 국가들만봐도 나치한테 나라 팔아먹은 민족들 혹은 그 관계자들 싹다 잡아 없애버렸는데 역사적으로 나라팔아먹은놈들 당당히 활개치는건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생각..
뭐 싱가포르나 대만 이런국가들은 무지한 개돼지니까 친일파가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쓰겠지만.

친일파 청산 하자고 하면서 막상 입까지 먹을 거 들이밀면 안먹고 안넘김. 이거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네요. 친일파 청산하자고를 말던가

저발언을 비춰보면 나쁜일본에대한 비판적인것보다

자국민인 나쁜 조선인에 포커스 맞춰서 표현한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참 병 신같은 발언이죠

이러니 밑에서도 좀 생각하고 말하고 표현했음 한다고

글썼는데..

무조건 나쁜데 개소리하네.친일파들 만들고 등처먹게 만든게 그 일본이야.쟤들은 꼭두각시인거고.

애초에, 그같은 일이 벌어진 이유가
구조적인 문제인데..

쿨병걸린 이정현은 그것까지는 잘 모르나 봅니다-.-;;

볼생각이 뚝 떨어졌네요

군함도 망하면 어느 나라가 좋아할까요?

영화 피아니스트에서도 주인공 살려준 나치가 등장합니다.

류승완 감독 이하 출연연예인들이 저렇게 얘기했다고 일본 활동 가능할까요?
꼬투리 잡으려면 끝도 없습니다.
왜 차라리 다큐를 찍으라고들 하시지?

군함도 폭망하면 웃는 게 어느나라 놈들일지 생각해보세요.

군함도가 흥행해서 전세계로 퍼져나간 후 군함도에 대한 존재를 세계인들이 알고
흥미를 느껴 더 자세히 조사하면 군함도에 대한 참혹한 진실은 어련히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오락,상업 영화 한편으로 근대역사를 다 알려야 한다는 미친 생각들은 그만합시다
그게 가능합니까?

근엄하고 진지하게 다큐영화 찍었으면 전세계 사람이 봤을까요?
군함도라는 화두를 세계인에게 던져줬다는 데 만족해야할 부분입니다.

감독도 출연진도 일본 연예활동은 다 포기하고 만든 영홥니다.
제발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이정현이 미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