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이란 말그대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집단에 대해 연대의식과 자긍심을 가지는 자연스러운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근혜 시절에 정권 = 국가라는 프레임을 짜고 정권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을 "애국심"인것처럼 의미를 변질시켜 정권에 반대하면 비애국적이라는 식으로 선전해 왔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져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주입시키려 하거나 미화 하는 방식으로 인해 거부감이 일어난 것이 "국뽕"이란 단어가 탄생한 비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절을 지내며 애국심과 국뽕이 의미가 혼재해버려서
현재에도 애국심을 가지는 거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현상이 일부에 있는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애국심의 고취는 낯뜨겁거나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미화하거나 첨가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고,
그것을 지양한다며 오히려 덜어내거나 깎아내려 기계적으로 중립을 맞추려 하는 것이 잘못된 일이죠.
뽕이아니면 까라는 이분법적이고 극단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잘한건 잘한대로 칭찬하고 자긍심을 가지는데 주저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뽕이란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실을 미화하고 왜곡하며 내가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상대를 비하하는 행위죠.
애국심과는 분리시켜서 그 고귀한 의미가 더이상 변질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보는 국뽕의 좋은 예.
영국의 더 타임스는 29일자에서 ‘다빈치 코드’도 울고 갈 일본의 예수 마을 스토리를 소개했다.
예수가 여생을 보낸 곳이라고 알려진 곳은 아오모리현의 마을 신고.
성경에는 예수의 젊은 시절에 대한 묘사가 많지 않은데, 실은 21살 때 일본에 와서 일본어와 철학을 배웠다는 다분히 황당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또 성경에는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여기에는 세상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고. 예수의 동생이 대신 십자가에 올랐다는 것이 마을의 전설. 탈출한 예수는 시베리아를 건너 마침내 마을 신고에 정착했으며, 개명을 하고 미유코라는 일본 여성과 결혼하여 세 명의 딸을 두었으며 106세까지 살았다고.
당연히 마을에는 예수의 무덤으로 주장되는 무덤과 예수 자손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남겨져 있다. 아울러 유대교를 상징하는 다윗의 별(6각 성형)이 그려진 고대의 기모노와 비밀 문서 등 증거(?)도 있다고.
이 예수 마을에는 매년 4만 명의 일본인들이 찾고 있으며, 6월 4일에는 일본 전통 춤을 곁들인 예수 축제가 벌어질 예정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한자를 발명한것은 일본인.
한글은 신대문자의 표절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