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외교가 다 그렇죠 뭐. 문재인의 북핵타결책도 결국 주변국들의 가려운부분을 이용하겠다는 겁니다. 중국은 티벳 인도 대만 홍콩등 눈치볼곳이 굉장히 많아져서 아무리 안하무인이더라도 골치아플 것이고요 미국은 님이 보시는부분이 정확하고요 러시아는 극동지역에 영향력이 전혀없기에 어떻게든 언급이라도 된다면 좋아할 거고요 일본이야 주요 프로파간다가 반한 반북이기때문에 당연히 참여하고요. 결국 동상이몽인 상황을 최대한 이용하는꼴입니다. 이 상황에서 불쌍한 김정은이만 줫댄거죠뭐.

짱깨의 자업자득입니다. 미국은 이미 짱깨에게 분명히 단 한 번의 기회를 줬죠. 북핵문제만 해결해주면 적어도 너네들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대놓고 간섭하지는 않겠다고 말이죠. 그러나 짱깨는 기존의 북조선 레버리지를 활용한 동북아에서의 엄청난 안보혜택을 포기하는 것을 원치않았고 결과적으로 미중정상회담 이후로도 북조선을 먹여살리면서 철저히 미국에 대한 기만정책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벌어진 일이 바로 미국 본토까지 닿는 icbm을 북조선이 과시하고 있는 현 상황이고, 짱깨는 그것을 보며 무대장막 뒤에서 배를 부여잡고 깔깔거리다가 뚜껑이 열린 패권국과 경제전쟁을 벌여야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겁니다.

골로 갈 때가 되었죠. 저런 짓거리 하는 짜장을 누가 좋아한다고...

그와중에도 끝까지 북한 안놓는거 보면

확실히 중국을 이대로 크게 놔둘 미국이 아니죠  놔둬서도 안되고 확실하게 밟아주고 싶겠죠

짱깨 : 북괴 못 잃어!!!! 빨갱이 못 잃어!!

아무리 경제 문제가 중하다 한들 안보문제보다 중요할수는 없죠
북한이 ICBM과 핵무장을 완성하게 되면 미국 입장에선 냉전시대 이후로 첨으로 미국 본토에 대한 핵타격이 가능한 적대국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미국이 이 문제에 얼마나 민감한지는 쿠바 핵위기때 미국이 보인 태도를 보면 유추해 볼수 있어요
실제 미국은 3차대전을 각오하고 쿠바 핵을 사실상 무력으로 저지했어요
그 당시 미국 국방장관은 미 함대가 핵미사일을 싣고 쿠바에 입항하려든 소련의 배를 쿠바의 영해에서 무력으로 저지하던 D-DAY날 오늘이 푸른 하늘을 보는 마지막날이 될줄 모른다는 각오로 팬타콘에 출근했다고 했음(핵전쟁을 각오했다는 뜻임)
그만큼 미국에게 자국에 대한 핵위협은 절대로 타협할수 없는 안보사안입니다
그런데 이런 안보적 위기 사안을 두고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이용을 한다?
아무리 트럼프라고 해도 있을수 없는 일이죠
오히려 미국은 지금 할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핵을 저지하려고 든다는 쪽에 더 가깝습니다
그 수단에는 당연히 군사적 대응도 포함이 되고요

로버트 멕나마라.
공포의 핵균형론도 이 때 나오고..
미국 시민들도 이후 2,3년간 핵전쟁에 대한 대비가 일상화 됐었다죠.
맥나마라 장관이 지대한 역할 했지만 이후 베트남 참전과정에서 오판했다고 명성이 많이 깍였습니다.
님 말씀대로 당시 케네디와 맥나마라는 핵전쟁도 불사한다는 각오였다고 합니다.
쏘련의 핵투하 시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에 골몰했었다고도 하고...

아우 속터져..짱게넘들.

대국은 뭔 대국이야 덩치만 큰 얍샙이들

네 지금이야말로 싸울 적기인거죠, 오히려 더 미루다간 피해가 커집니다. 우리역시 그때가 되면 의무를 다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