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사이드 스토리
국내 최초 영화와 드라마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될 ‘드림사이드’는 특히 총괄 프로듀서로 덱스터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영화 ‘신과 함께’(개봉예정),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원작인 ‘드림사이드’의 경우 좀비가 등장하는 판타지물로서 그동안 한국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필요로 했고, 이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김용화 감독과 덱스터의 VFX(시각특수효과)팀이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2017년 상반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OCN드라마 ‘보이스’, tvN ‘피리부는 사나이' 등 장르물에서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SBS드라마 ‘대박’, ‘무사 백동수’와 웹 소설 ‘미르신화전기’를 쓴 매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권순규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드림사이드’는 올 하반기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하며, 2018년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원작의 화제성과 제작 규모, 화려한 제작진이 더해지며 캐스팅보드에도 쟁쟁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려, ‘태양의 후예’를 잇는 초대형 한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투자는 국내 최초 문화 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인 KBS-KDB 한류콘텐츠 펀드가 자회사 스튜디오인빅투스를 통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