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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2 11:32
군대 이야기 나와서 생각나는건데
 글쓴이 : 센트럴팍
조회 : 412  

체육대회때 연대장 가족한테까지 경례하던거
생각나네요... 그때 내가 왜 연대장 가족한테까지
경례를 해야했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말입니다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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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7-08-02 11:40
   
사단의무대 응급실 제 후임은 받고나서 
아침,저녁점호 빼고 상병 달때까지.근 1년.. 얼굴보기도 힘들었음.
명문대 출신으로 ... 의무대장 재수생딸  가정교사로 관사에서 생활...
덕분에 상병말 호봉때까지  야간응급 당직 담첨,,,,,,,ㅜ.ㅜ.
LikeThis 17-08-02 11:44
   
저희 부대는 겨울에 눈이 오지 않아 할 일이 없어서 체육대회를 했는데...
간부 마눌님들 자동차 타이어 체인 갈기 경기가 있었음...
남편은 10미터 밖에서 말로만 코치할수 있음...
엄청 웃겼음...
마눌님들한테 경례는 안했음.
곰굴이 17-08-02 11:44
   
제 대학 동기녀석도 중고등학교때 강릉에서 테니스로 1등하고 도대회에서도 상받고 하던 녀석인데

군생활 내내 사모님들이랑 테니스만 쳤다 하더라구요 ㅋㅋ
     
2빼액 17-08-02 11:51
   
야간봉사는 정말로 없었다나요?
          
곰굴이 17-08-02 11:57
   
21살짜리한테 그런짓을 시켰을까요..
다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입이 있는데..
일과 끝나면 부대복귀 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