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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2 20:22

택시운전사 보고왔습니다 (스포 거의 없음)

글쓴이 : 향연

역시 송강호라는..어쩜 감정표현을 저리 들었다 놨다

하는지 더 몰입하게 되더군요

마지막 군인으로 나오는 엄태구 행동이 실화였다는거에

놀랐네요 평가한다면 10점만점에 8.5점

많은분들이 훌쩍거리던데 눈물샘 억지로 쥐어짜는 내용

은 없습니다 한두군데 뺐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네요

다양한 연령대가 볼수있고 역사적 사실과 그시기

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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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잡이 17-08-02 20:37 전 좀 아쉬운부분이 많더군요. 제목에 충실해서인지 택시운전수의 감정에 포커스를 맞춘듯하지만 군함도도 그렇고 택시운전수도 그렇고 역사적인 사실에 포커스가 마춰지지않은게 좀 아쉽더군요 둘다 탈출 영화같다는 느낌 2시간30분이라는 길다면 긴시간인 영화인데 5.18 장면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것도 아쉽고 다큐영화가 아니라서 이해는 하지만 두 역사적배경을 잘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탈출 액션영화라고 볼수밖에 없을듯 전 좀 아쉬운부분이 많더군요. 제목에 충실해서인지 택시운전수의 감정에 포커스를 맞춘듯하지만 군함도도 그렇고 택시운전수도 그렇고 역사적인 사실에 포커스가 마춰지지않은게 좀 아쉽더군요 둘다 탈출 영화같다는 느낌 2시간30분이라는 길다면 긴시간인 영화인데 5.18 장면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것도 아쉽고 다큐영화가 아니라서 이해는 하지만 두 역사적배경을 잘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탈출 액션영화라고 볼수밖에 없을듯



		향연 17-08-02 20:45 독일기자랑 택시운전사 두 인물의 관점에서 스토리를 이어 가는거라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사실적부분을 디테일하게 보여주지 못했다고 봅니다 추격신같은건 저도 뺐었으면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독일기자랑 택시운전사 두 인물의 관점에서 스토리를 이어 가는거라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사실적부분을 디테일하게 보여주지 못했다고 봅니다 추격신같은건 저도 뺐었으면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내가갈께 17-08-02 20:46 518민주화운동을 보자면 당시 1212 반란과 계엄령 선포로 전국적인 시위가 들끓었었죠 다만 전남대에서의 시위가 거세었고 그로인해 진압군의 피해도 속출하자 과격한 진압으로 이어 지고 그게 결국은 탄압에 폭발한 시민들의 무장봉기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민주화과정에서 보면 상당히 안타까운 사건이죠. 수많은 희생이 있었으니까요 518민주화운동을 보자면 당시 1212 반란과 계엄령 선포로 전국적인 시위가 들끓었었죠 다만 전남대에서의 시위가 거세었고 그로인해 진압군의 피해도 속출하자 과격한 진압으로 이어 지고 그게 결국은 탄압에 폭발한 시민들의 무장봉기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민주화과정에서 보면 상당히 안타까운 사건이죠. 수많은 희생이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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