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80914590644874&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소프트뱅크가 최근 적극적인 M&A(인수합병)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1.5조 엔(15조5000만 원) 규모의 회사채를 향후 2년간 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미 지난 2013년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 인수 후 11.6조엔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소프트뱅크가 또 회사채 발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우코 크레디트사이트 애널리스트는 "소프트뱅크는 사업과 재무제표 등 여러 분야에서 위험을 사고 있다"면서 "레버리지(자기자본 이상의 대출)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부채를 갚는 데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