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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2 22:08
여러분의 학교 생활 시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과 점심은 무엇이었나요?
 글쓴이 : 후지미츠
조회 : 264  

요즘 많은 아이들의 지나친 편식으로 인해 남는 음식물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제 허리 높이의 고무통
5개에 꽉꽉 들어갈만큼 많은 양이 고양이들의 뱃속으로 가던지 아니면 사료로 쓰이던지 둘중 하나입니다. 

현제 저의 하루 점심 식비는 2530원입니다. 정부가 지원해 주지 않았다면 식비는 두배로 뛰었겠죠.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것이 아닙니다. 식비가 2530원이라도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겁니다.

제가 오늘 먹은 점심을 가볍게 이야기 해보자면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랑 치즈 돈까스, 쫄면, 배추김치. 이렇게 4가지 입니다. 

그리고 간식은 400원짜리 오렌지 쥬스 200ml랑 400원짜리 초코칩까지 합쳐서 800원이 나갔죠. 

뭐, 저는 일단 이렇게 먹습니다만 

여러분의 세대때 나온 점심은 어떤것이 제일 맛있었고 간식은 어떤것이 제일 맛있으셨나요? 그리고 그때도
저희 세대처럼 음식을 많이 남기시고 그러셨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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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관리사 14-10-02 22:10
   
가장 좋아했던 간식은 매점에서 고른다면.. 빠삐코 .. 초코 쭈쭈바..

점심 급식중에서는 갈비찜과 과일샐러드...
미쳤미쳤어 14-10-02 22:11
   
도시락 세대!!!
로마전쟁 14-10-02 22:16
   
급식때 돈까스 나온게 제일 좋았고, 돈까스 다음으로는 볶음밥에 자장 덮어져 나오는거랑 비빔쫄면이나 이런거에 주먹밥 튀김 같이 나온거 정도... 제일 싫었던게 전 갠적으로 스파게티 였어요. 그당시 면도 불고 양념도 입에 안맞아서 맛이 없더군요.  그리고 간식은 매점에서 파는 왕만두? 한개 500원인데 열라 컸구요. 나나콘. 매점표 햄버거.  바나나우유나 빠삐코 이정도~
라크로스 14-10-02 22:29
   
그냥.... 집에서 아침에 먹던 반찬.....된장찌개. 김치. 며러치....운수 좋은날....계란후라이...정도
아....지금 생각해보니..참 꿈이네....
선괴 14-10-02 22:31
   
점심은 짜장밥 나올 때가 좋았고요.
간식은...
그다지 사먹은 기억이 없네요. 학창시절 참 재미없게 보냈죠. 생각해보면...
SRK1059 14-10-03 06:42
   
급식 없었음.
집에서 싸온 도시락 먹기.
그것도 매일 야자가 10시40분에 끝나기 때문에 도시락 2개 들고 학교 가기.
동그랑 땡 싸오는 친구는 잘사는 집 아들.
대부분 김치, 콩자반, 멸치 볶음 등등.
계란 후라이도 희귀.
요즘이야 계란이 널렸지만, 당시에는 계란도 비싼 상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