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아이들의 지나친 편식으로 인해 남는 음식물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제 허리 높이의 고무통
5개에 꽉꽉 들어갈만큼 많은 양이 고양이들의 뱃속으로 가던지 아니면 사료로 쓰이던지 둘중 하나입니다.
현제 저의 하루 점심 식비는 2530원입니다. 정부가 지원해 주지 않았다면 식비는 두배로 뛰었겠죠.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것이 아닙니다. 식비가 2530원이라도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겁니다.
제가 오늘 먹은 점심을 가볍게 이야기 해보자면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랑 치즈 돈까스, 쫄면, 배추김치. 이렇게 4가지 입니다.
그리고 간식은 400원짜리 오렌지 쥬스 200ml랑 400원짜리 초코칩까지 합쳐서 800원이 나갔죠.
뭐, 저는 일단 이렇게 먹습니다만
여러분의 세대때 나온 점심은 어떤것이 제일 맛있었고 간식은 어떤것이 제일 맛있으셨나요? 그리고 그때도
저희 세대처럼 음식을 많이 남기시고 그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