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경영간섭은 크게 안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롤을 개발한 라이엇게임즈도 텐센트에 인수되었지만 올해 지역대항전에서 여전히 한국, 중국, 대만끼리 붙었고, 개최지도 대만이었습니다. 대만 깃발을 홈페이지에서 생략한 꼼수는 있었지만 그건 라이엇이 눈치를 봤다고 봐야하는 수준이라서 텐센트의 직접적인 경영간섭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습니다.
물론 계속 커지다보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상당히 좋은 조건인게 사실이지요. 회사를 팔아도 당분간 경영을 지속할 수 있는 협상이 가능했을테니까요.